창립 58주년 광동제약, ‘하얀 거북이’ 캐릭터 공개… “젊은 세대 소통 강화”
광동제약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14일 공개했다. 새 캐릭터는 향후 광동제약을 대표해 내외부와 소통하고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동제약 측은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하면서 고귀한 이미지를…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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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14일 공개했다. 새 캐릭터는 향후 광동제약을 대표해 내외부와 소통하고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동제약 측은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하면서 고귀한 이미지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앞서 마지막이 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에는 현행 거리 두기를 연장하는 대신 모임 인원을 8명까지 늘리는 방안이 포함된다. 정부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
얀센(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추가 접종(부스터 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최근 진행한 연구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1…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얀센과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접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낸 것을 두고 우리 방역당국은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FDA와 질병통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5%에 도달할 경우, 방역조치 없이도 델타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접종 완료율이 85%가 되면 집단 면역은 약 8…
방역당국이 “현 확진자 발생 추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며 “전 국민의 백신 접종완료율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접종률이 오르면 접종완료자 개인의 거리두기에 힘이 실리는 데다 그 효과는 집단면역에서 더 나아가서, 유행 차단까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0대 대학생이 접종 20여 일 만에 숨진 채 발견돼 보건당국이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섰다. 14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대학생 A 씨(24·여)는 지난 10일 청주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딸과 연락이 안 된다’…
충북 청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위기에 처했다. ‘고등학생 사적모임’ 이후 지역 청소년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은 예약 단계인 데다 청소년들의 행동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15일 발표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치다. 8명까지 사적모임 허용·자정까지 영업시간 연장 등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거리두기 직후 단계적 일…
충북 제천에서 80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나 확진된 뒤 숨졌다. 도내 확진자 중 누적 사망자는 81명으로 늘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제천 거주 A(여)씨가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사망했다. 지난달 24일 확진된 후 20일 만이…
충북 충주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4일 충북도와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A씨(24)가 지난 10일 자신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평소 지병이나 아픈 곳이 없던 건강한 사람이 갑…
마포 ‘데이트폭력’ 여자친구 숨지게한 30대, 다음달 4일 첫 재판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성의 첫 공판이 다음달 4일 열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안동범)은 11월4일 오전 상해치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방역 당국이 목표로 삼은 전국민 70% 접종완료 조기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가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목표 달성이 빠를수록 일상회복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14일 …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설과 관련 “우리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중국에 초기 사례 자료 제공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26명으로 구성된 과학자문그룹인(SAGO)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
60대 중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숨긴 채 남양주시의 요양병원에 간병인으로 취업,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 환자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취업한 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52명이 집단감염됐다. 14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지난 5일 서울 영등…
경기 연천군 육군부대 훈련병 집단 감염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확진자 관리를 위해 현장 통제 임무를 수행하던 인원까지 감염됐다.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장통제 임무 수행 후 예방적 격리 중 의심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1…
18세 이상 성인 대상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어제 하루 40만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10월 내 국민 70% 접종’에 한 발 다가갔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40만7096명 늘어 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40명을 기록했다. 한글날 연휴(9∼11일)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더니 이날 2000명에 육박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176명→1953명→1594명→1297명…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생성된 항체가(항체량을 측정한 값)와 중화항체가(코로나19 감염자의 체내 형성되는 항체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량을 측정한 값)가 접종 완료(2차 접종) 4개월부터 급격히 감소해 접종자의 부스터샷(추가접종)이 필요하다는 국내 연구 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엿새째 1000명대를 유지했으나, 2000명에 육박하는 규모다. 지난주보다는 311명 감소했지만 전날보다 356명 증가했고, 1000명 이상 네 자릿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