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
“이 대표가 자긴 주중에 일하겠다고 주말에 검찰 출석한다는 취지는 알겠다. 그런데 우리는 대체 왜 그를 위해 주말에 거리로 나가야 하나” (민주당 보좌진 A) “총선 앞두고 욕먹는 건 두려웠는지, 당 지도부가 ‘원내와 장외 집회를 병행한다’고 하더라. 이게 무슨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같은 소리냐” (당 보좌진 B) “국민이 낸 세비로 당 대표를 위해 거리로 나가는 정신 나간 민주당” (지역위 관계자 C) “이렇게 모이라 한 뒤 사고라도 터지면 자기들은 쏙 빠지고 우리가 똥물 다 뒤집어 쓸 것이다. 주중부터 대책회의하며 안전 논의하고 있다.” (남대문 경찰서 소속 경찰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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