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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정치

北김정은 “초유 역경에도 국위 상승”…12월말 전원회의 소집

입력 2022-12-01 07:41업데이트 2022-12-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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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월 하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당 정치국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뉴스1북한이 12월 하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당 정치국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뉴스1
북한이 12월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한다.

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를 열고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 올해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들의 집행 정형을 총화(결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현 시기 당과 혁명발전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해 당 중앙위 전원회의 소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노동당의 모든 사업을 조직·지도하는 당 중앙위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전원회의를 통해 당 내외 문제들을 논의·의결한다. 다만 신문은 전원회의에서 어떤 의정들이 논의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치국회의에서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도래한 2022년의 대내외적 환경은 우리의 의지와 전투력을 시험하는 사상 초유의 역경이었다”면서도 “당 중앙의 정확한 영도력에 의해 국가의 변혁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이 새로운 경지에로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당건설과 국가사업 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 변화들을 증폭시키며 새해의 방대한 과업들을 기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 부문들에서 한해 투쟁 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우리의 잠재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찾아 명년도 계획을 잘 확정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공화국 창건 75돌과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승리 70돌이 되는 역사적인 해인 동시에 5개년계획 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올해보다 더 큰 승리와 성과로 빛내야 할 새해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 집행을 위한 작전을 역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날 정치국회의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를 비롯한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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