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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희롱성 발언’ 최강욱 재심 결론 유보 “소명기회 더 주기로”

입력 2022-08-18 18:27업데이트 2022-08-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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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18일 동료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재심 결론을 유보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리심판원은 최강욱 의원 재심과 관련해 본인 소명과 추가 자료 제출 기회를 주기 위해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느라 재심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5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온라인 회의에서 동료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최 의원 측은 “화면이 꺼져 있고 목소리만 나오자 왜 안 나오느냐며 학교 다닐 때처럼 ‘짤짤이’(주먹에 동전을 넣고 하는 노름)를 하는 것이냐는 식의 농담이 있었다”면서 해당 발언에 성적 의미가 없었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는 “차마 공개적으로 올리기 민망한 성희롱성 발언을 확인했다”라고 밝혔고,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도 최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를 윤리심판원에 요청했다.

이후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6월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했지만 최 의원은 이후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요청한 바 있다.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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