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정치

비행기 타고 영국 간 ‘블랙이글스’[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2022-07-04 16:14업데이트 2022-07-04 16:38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9일, 12일, 15일 총 3차례에 걸쳐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T-50B항공기 9대를 영국 런던으로 운송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블랙이글스 항공기 수송 작업하는 모습.(아시아나항공 제공)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9일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에어쇼에 참가하기위해 민항기를 타고 런던공항에 도착했다.

CJ대한통운은 영국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는 공군 블랙이글스 T-50B 항공기 9대를 영국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블랙이글스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뉴시스>


블랙이글스의 T-50B 기종은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운송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운송됐다.

블랙이글스의 정비사들이 영국 보스콤브다운 기지에 도착한 T-50B 항공기를 격납고로 운반하고 있다. (공군 제공)


이 과정에서 비행기는 동체와 날개를 분해한 뒤 이송됐다. 그리고 현지에 도착해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거쳤다.

블랙이글스의 정비사들이 영국 국제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분해했던 수직꼬리날개를 동체에 결합하기 위해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이후 시험비행을 마친 뒤 1일(현지시간) 영국 상공에서 첫 편대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블랙이글스는 현지 적응 및 지형숙지를 위한 비행을 몇 차례 더 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가 영국 보스콤브다운 기지 상공에서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블랙이글스의 영국 국제 에어쇼 참가는 지난 2012년 6월 30일 영국 ‘와딩턴 에어쇼’ 이후 10년 만이다.

블랙이글스가 영국 현지 상공에서의 첫 비행을 위해 영국 보스콤브다운 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공)


블랙이글스는 22일까지 영국에 머물며 사우스포트(Southport)·리아트(RIAT)·판보로(Farnborough) 에어쇼에 참가해 군사 외교사절로서 한-영 공군 간 우호 증진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정치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