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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단독]안보사, 방사청 소속 대령 ‘기밀 유출’ 혐의 수사

입력 2022-06-30 03:00업데이트 2022-06-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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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관련 정보 KAI에 누설 혐의
당사자 “충분히 소명… 보안위반 안해”
방위사업청 소속 현역 대령이 방산업체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사)는 방사청 헬기사업 관련 부서에서 근무 중인 A 대령이 군사기밀을 누설한 정황을 포착해 최근 수사에 착수했다. A 대령은 헬기와 관련된 군사정보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 관계자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대령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혐의를 충분히 소명하겠다. 공무원의 적극행정 범주 내에서 보안을 위반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현재 KAI 자회사에서 근무 중인 B 예비역 대령도 같은 혐의로 지난해 안보사의 수사를 받았다. 정부 관계자는 “B 대령 사건과 이번 수사 건은 별건”이라고 했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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