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崔 회동 제안에 “이제 거취 정리했으니 적극 응하겠다”

뉴스1 입력 2021-07-30 14:33수정 2021-07-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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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1.7.30/뉴스1 © News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0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회동제안에 대해 “거취에 대한 입장이 정리된 상황이다. 어떤 분이 만나자고 하더라도 적극 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입당원서를 제출한 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 전 원장이 공개회동을 제안했을) 그때만 해도 거취를 어느 시점에 결정해야 할지 고민했을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28일 윤 전 총장에게 “계파 갈등은 국민과 당원을 불안하게 하고 정권교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공개 회동을 제안했다.

당내 일부 당협위원장이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고 현역 의원 40명이 윤 전 총장 입당을 촉구하는 발표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계파갈등’ 논란이 제기되자 윤 전 총장에게 회동을 공개 제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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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최 전 원장 제안이 ‘갈등해소’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윤 전 총장을 향해 ‘견제구’라는 해석이 나왔다. 당시 윤 전 총장 측은 공개 회동 제안에 대해 “언제든 때가 되면 차분히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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