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또 윤석열 겨냥 “신상품도 흠집 있으면 반품”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5 13:36수정 2021-06-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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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으로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또 다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했다.

홍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국민들은 인터넷 쇼핑몰에 주문할 때 신상품을 주로 찾는다. 신상품을 찾아 배송이 되면 집에서 훑어보고 직접 보고 흠집이 있으면 반품을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게 소위 국민적 검증 과정이다. 국민적 검증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검찰 사무는 대통령 직무의 1%도 안 되는데 국정을 아우르고 통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받는 걸 거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X파일 논란과 관련해선 “검찰총장이란 자리는 법의 상징이다. 다른 정치인이 그렇게 했다면 그럴 수 있겠거니 할 수 있지만, 법의 상징에 있던 분이 등판도 하기 전에 20여 가지 의혹에 휩싸였을 때 그 의혹 자체만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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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X파일에 대해 ‘홍준표 의원님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언급한 것에 대해선 “송 대표가 저는 악의로 한 이야기로 보지 않는다. 제가 만들었다는 뜻이 아니고, 검찰에 있었고 윤 총장이 검찰 후배니까 잘 알고 있다는 뜻일 것”이라 해명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서는 “어설프게 건드려 윤 전 총장을 대선후보 반열에 올려 준 사람이다. 꿩한테 잡힌 매 격”이라 비판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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