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겨냥 “대통령 후보, 국정 운영 능력·도덕성 검증 통과해야”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8 16:15수정 2021-06-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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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국정 운영 능력에 대한 자질 검증과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 두가지를 통과하지 못하면 대통령이 될수도 없고 대통령은 한낱 한 여름밤의 꿈에 불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국민의힘 복당 뒤 대권에 나설 예정인 홍 의원이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 윤 전 총장 견제에 나선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어 “앞으로 벌어질 차기 대선에서는 정치경험이 일천했던 문재인 후보를 이미지만 보고 선출해서 당했던 지난 5년간의 혹독한 경험을 더이상 국민들이 겪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70년 대한민국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불과 5년만에 허물어 버린 문 정권을 바로 잡고 국가를 정상화 시키고 나라를 선진 강국으로 만들어야 하는 중차대한 대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당절차가 끝나면 주유천하(周遊天下)를 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자질 검증과 도덕성 검증부터 받을 것”이라며 복당 후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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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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