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세훈과 첫 화상대면…“당선 축하드리고 환영한다”

뉴스1 입력 2021-04-13 11:21수정 2021-04-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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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화상으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당선을 축하드리고, 또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6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오 시장은 당선 후 처음으로, 야당 인사로는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서울시장은 국무회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무조정실장, 인사혁신처장 등과 함께 배석자로 명시돼 있다.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배석자로서 발언 권한을 갖는다.

다만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오 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대면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 후 안건 심의에 앞서 오 시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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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석한 오 시장에게 “어디 계시죠? 정부 (서울)청사에 계시죠”라며 “인사 말씀 한 번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12일) 오후 배재정 정무비서관을 통해 오 시장에게 축하 난을 전달하고 “서울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바, 오세훈 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환영하며 화요일에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구두로 전했다.

이에 오 시장은 “대통령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배 비서관에게 전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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