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24%로 1위…윤석열 7%P 빠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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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8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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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4% 윤석열 18% 이낙연 10%

뉴시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7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24%는 이 지사를 꼽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윤 전 총장은 18%의 지지도를 기록해 2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지난 조사에서 25%의 지지도를 기록해 1위에 올랐지만 이번에 7%p 하락했다.

뉴스1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10%의 지지도를 기록한 이 의원이 3위를 유지했다. 이 의원은 4주 연속 10%의 지지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0%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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