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접종대상자들 가운데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이 약 93%인 가운데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마치 불안감에 접종하지 못하는 것처럼 정쟁화시키는 야당의 공세는 참으로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이재정 의원은 이어 “백신접종은 원칙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백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우리가, 내가 먼저 맞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도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나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먼저 손들겠다. 언제라도 소매를 걷겠다”고 거들었다.
이 같은 SNS 릴레이에 고민정 박주민 이탄희 홍정민 등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불신 대신 백신’ ‘백신은 과학’ ‘팔 걷었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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