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상임위 배정, 주말에 결정하고 다음주 중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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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3일 2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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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7.3/뉴스1 © News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7.3/뉴스1 © News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 상임위원 배정과 관련해 “상임위 (배정) 명단을 주말 동안에 완전히 결정하고 다음 주 중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서는 “(탄핵소추안을) 내는 데에 전원이 동의했다. 다만 제출하는 시점은 원내 상황에 맞춰 원내대표단에게 위임했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일부 통합당 의원들이 7월 임시국회가 열릴 경우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인사청문회도 있고, 정부의 실정 등의 문제가 있으니 지금부터 참여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며 “어떻게 언제 (복귀)할지는 원내대표단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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