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통합당에 따르면 정 의원 장녀와 박 의원 장남은 전날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친인척 등만 참석해 조용히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의원 등 정치권에도 청첩장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괜히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건 아닐까 걱정이 앞섰고, 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찾아오신 분들의 건강에 혹여나 누를 끼치게 될까 우려스러운 마음도 컸다”며 “너무 섭섭하게 생각지는 마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조수진, 고민정 저격 “왕자 낳은 조선 후궁도 이런 대우 못받아”
백운규 ‘원전 즉시 가동중단 지시’ 인정… 檢, 이르면 27일 영장 청구
검찰, 최강욱 의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
‘조국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 최강욱 1심 유죄…의원직 상실형
[단독]안철수, 국민의힘에 입당 관련 의견 전달
정년퇴직 검사 “檢내부에 외압편승 을사오적 있다”…“시원하다” 줄댓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