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웃음 찾은 윤미향, ‘국회의원 배지’ 달고 본회의 참석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5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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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1대 첫 본회의가 열렸다. 300명의 의원 중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공식 행사에 처음 모습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다.

윤의원은 전날까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 문양 배지만 달고 출근 했다. 5일 본회의장 입장 때도 나비 배지만 착용 했다. 하지만 국회의장 투표 후 자리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착용하는 모습이 사진기자들에게 포착 됐다.이후 윤의원은 나비 배지 밑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부의장 투표에 임했다.


시종일관 조용히 앉아 있거나 두 손을 모은 채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는 등 긴장한 표정을 지었지만 차츰 여유를 찾았고 회의 마지막에 김상희 부의장의 당선 소감을 경청할 때 웃음을 보였다.

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5일 국회 본회의장 비례대표당선자 좌석에 앉은 윤미향 의원
5일 국회 본회의장 비례대표당선자 좌석에 앉은 윤미향 의원
윤의원은 주로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혼자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윤의원은 주로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혼자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윤의원은 주로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혼자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윤의원은 주로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혼자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나비 귀걸이를 착용한 윤의원
나비 귀걸이를 착용한 윤의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동료 의원들과 인사 하는 윤의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동료 의원들과 인사 하는 윤의원
두 손을 모으고 인사하는 윤의원
두 손을 모으고 인사하는 윤의원
혼자 앉아 있는 윤미향 의원에게 김진애 의원이 다가와 대화를 나누었다.
혼자 앉아 있는 윤미향 의원에게 김진애 의원이 다가와 대화를 나누었다.


(좌) 국회의장 투표 후 (우) 부의장 투표 시에는 국회의원 배지를 착용했다
(좌) 국회의장 투표 후 (우) 부의장 투표 시에는 국회의원 배지를 착용했다
동료의원의 대화를 듣는 윤미향 의원
동료의원의 대화를 듣는 윤미향 의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는 등 여유를 찾은 윤미향 의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는 등 여유를 찾은 윤미향 의원
김상희 부의장 당선 소감 경청 중에 웃음을 보인 윤미향 의원
김상희 부의장 당선 소감 경청 중에 웃음을 보인 윤미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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