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해찬 트위터 “당의 불의한 결정에 입장 밝히겠다”

이해찬 트위터

더민주 이해찬 트위터 “당의 불의한 결정에 입장 밝히겠다”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의원 측이 14일 공천 배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해찬 의원 측은 이날 트위터에 “공천배제 뉴스를 접하고 지지와 격려 전화가 쉴새없이 오네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불의한 결정에 대한 이해찬 후보의 입장을 조만간 밝힐 예정입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현역의원 3인에 대한 4·13 총선 공천배제 결정을 알렸다.세종시가 전략공천지역으로 포함되며 친노계 좌장인 6선의 이 의원을 결국 공천에서 탈락하게 됐다. 또 5선의 이미경 의원과 초선의 정호원 의원도 각각 서울 은평갑과 서울 중성동을이 전량공천 지역구로 선정되며 공천에서 배제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