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만드는 ‘먹사니스트’ 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8일 “다시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먹사니잼’(먹사니스트 이재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서 정치의 본령으로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먹사니즘’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C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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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8일 “다시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먹사니잼’(먹사니스트 이재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서 정치의 본령으로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먹사니즘’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C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이 17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 제2부속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제히 밝혔다. ‘김건희 여사 사법 리스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여권 전체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김 여사 …
국민의힘 7·23전당대회가 ‘자폭 전대’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번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의 공소 취소 부탁’ 폭로로 당권주자들이 충돌했다. 한동훈 후보는 17일 “나경원 후보가 내게 본인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고 공개했다. 야당은…

21대 국회 때 중단된 연금개혁 논의가 22대 국회 들어서도 50일 가까이 공회전만 반복하고 있다. 2055년이면 기금 고갈이 전망되는 가운데 “연금개혁이 하루 늦어질 때마다 손실이 1000억 원씩 난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야 모두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미루고 있다는 지적…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 도전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먹사니즘’(먹고사는 문제)을 앞세워 외연 확장 시도에 나서면서 당내 의원 연구 및 정책 모임 역시 이 후보의 대권 프로젝트에 발을 맞추고 있다. 이 후보가 차기 대선을 겨냥해 던진 ‘기본사회’와 ‘미래 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모임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방송 4법과 관련해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논의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5일 본회의에서 방송 4법 강행 처리를 벼르는 것에 대해 민주당 출신인 우 의장이 야당을 향…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것에 대해 “자기가 불리하면 무엇을 더 까발릴지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YS(김영삼 전 대통령) 집권 후 포철 회장 박태준씨의 조세포…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방송4법과 관련해 여야에 이른바 ‘패키지딜’을 요청한 데 대해 여당이 우 의장 제안을 먼저 수용해야 한다는 취지로 밝혔다. 강유정 원내대변인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 요청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고민해보…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17일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가 내게 본인의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의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나 후보가 법무부장관이던 한 후보에게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한 공소 취소를 부탁한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야당은 즉각 “공…

극한 여야 대치 속에 22대 국회가 1987년 이후 가장 늦은 개원식을 하게 됐다.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둘러싼 정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예 개원식을 열지 못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 여야는 제76주년 제헌절인 17일에도 국회 개원식을 열지 못…

19일에 열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1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석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 전 장관은 변호인을 통해 “이번 청문회 절차 자체의 적법성에 의문 있어 출석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방송 4법과 관련해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논의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5일 본회의에서 방송 4법 강행 처리를 벼르는 것에 대해 민주당 출신인 우 의장이 야당을 향…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방송 4법’ 등을 둘러싼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범국민 협의체를 구성해 결론을 도출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을 중단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야당에는 방송4법 입법 강행…

이른바 ‘서해 피격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씨가 17일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공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과거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자신의 면담 요청에 대해 응답하지 않고 외면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후보는 17일 한동훈 후보가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것에 대해 “한 후보의 입이 우리 당 최대 리스크”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후보가 입을 열면 우리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폭탄과 같은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의 연금개혁 정쟁화 중단을 촉구하며 “여야 모두 책임 있는 자세로 여야정 상설협의체 및 국회 상설 연금특위를 만들어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4인의 20대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4차 방송토론회에서 각 후보자는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진행자는 “2030 청년층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각 정당의 큰 숙제다. 청년들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제헌절 76주년을 맞아 “주권재민의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국민이 곧 국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장관 시절 이른바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당이 적극적으로 수사를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 댓글팀 의혹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계파로 부상한 강성 친명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가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 적극 개입하며 세 과시에 나서고 있다. 당내 계파 갈등을 부추기며 당의 통합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혁신회의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