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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 반도체장비 中수출 규제에… 韓 가장 큰 타격

    [단독]美, 반도체장비 中수출 규제에… 韓 가장 큰 타격

    미국이 2022년 10월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한 이후 주요 반도체 장비 생산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은 소폭 감소에 그쳤고 규제에 동참한 일본과 네덜란드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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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반도체업계 “美 규제 무작정 동참은 곤란”

    미국 정부가 주요 반도체 장비 제조국에 대중 반도체 규제 수위를 높일 것을 요청하면서 한국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일본과 네덜란드가 가세한 장비 수출 규제에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국내 반도체 업계에선 “명분보다는 실익을 따져 심사숙고해야 한다”…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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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TSMC에 보조금 9조 등 총 16조원 지원”

    美 “TSMC에 보조금 9조 등 총 16조원 지원”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 달러(약 8조9500억 원)를 포함해 총 116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는 8일(현지 시간) TSMC에 66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설립 보조금과 50억 달러 규모의 저리 대출을 지…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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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남중국해 필리핀 난파선’ 대치… 군사충돌 ‘뇌관’ 우려

    美-中, ‘남중국해 필리핀 난파선’ 대치… 군사충돌 ‘뇌관’ 우려

    남중국해에 죄초된 필리핀 난파선 ‘시에라 마드레(Sierra Madre)’함이 미중 군사 갈등의 새 화약고로 떠올랐다. 중국이 필리핀이 사실상의 해상 기지로 운영하고 있는 이 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필리핀과의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미국이 이 사안에 개입할 뜻을 분명히 하며 중국과…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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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면상담 선호 부자들 모셔라” 美 은행 점포수 11년만에 반등

    “대면상담 선호 부자들 모셔라” 美 은행 점포수 11년만에 반등

    정보기술(IT) 발전에 따른 인터넷뱅킹 확산에도 지난해 미국 내 은행 점포 수가 2012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특히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는 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부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프라인 지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점포를 꾸준히 줄이는 국내 은행…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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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만 TSMC에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등 16조원 지원

    美, 대만 TSMC에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등 16조원 지원

    미국 상무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 달러(약 8조9000억 원)와 50억 달러(6조80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7일(현지시간) 반도체법에 근거해 TSMC에 총 116억 달러(약 15조7000억…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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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자 침대 쓰는 부부 많아져”…미국서 ‘수면 이혼’ 확산

    “각자 침대 쓰는 부부 많아져”…미국서 ‘수면 이혼’ 확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수면 이혼’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2일(현지시간) WSJ는 ‘’수면 이혼‘을 택한 그들, 결혼 생활은 어느 때보다 좋아져’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수면 이혼은 혼인 생활 중인 부부가 잠만 각자 별도의 공간에서 자는 것을 의미한…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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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5세 소년들과 30여 차례”…또래인척 유혹해 성관계 가진 20대 여성

    “12~15세 소년들과 30여 차례”…또래인척 유혹해 성관계 가진 20대 여성

    온라인 채팅을 이용해 자신의 나이를 10대라고 속이고 소녀 행세를 하며 10대 소년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23세 미국 여성이 쇠고랑을 찼다. 7일(현지시간) 더선,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23세 여성 알리사 징거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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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 본고장 미국에서 더 인기있는 한국 치킨…정체는?

    치킨 본고장 미국에서 더 인기있는 한국 치킨…정체는?

    치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 토종 치킨 브랜드가 최고의 치킨 프랜차이즈 순위에서 상위권에 등극했다. 8일 미국 요식업 전문 매체 ‘매시드’(Mashed)는 이날 ‘미국 리뷰어들이 꼽은 최악에서 최고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명단을 공개했다. 매시드가 선정한 14개 업체 중 5위는…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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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만의 개기일식 앞둔 美 들썩 “경제효과 8조원”

    7년 만의 개기일식 앞둔 美 들썩 “경제효과 8조원”

    미국에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관측일이 다가오면서 이를 통한 경제 효과는 8조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 CBS에 따르면 오는 9일 새벽 남동부 텍사스주에서 북동부 메인주까지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 경제분석회사 페리먼 그룹은 개기일식…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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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오늘 美 출발…“美대선 누가 돼도 미·일 관계 유지 환경 조성”

    기시다, 오늘 美 출발…“美대선 누가 돼도 미·일 관계 유지 환경 조성”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 참석 등을 위해 8일 오후 하네다 공항에서 정부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발한다. 이번 방미는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9년 만이다. NHK 방송,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는 10일(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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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층 빌딩서 물줄기가 폭포처럼…대낮 뉴욕 시민들 ‘깜놀’

    고층 빌딩서 물줄기가 폭포처럼…대낮 뉴욕 시민들 ‘깜놀’

    미국 뉴욕 도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 시민들이 한때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ABC7뉴욕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경 뉴욕 맨해튼 웨스트 42번가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물이 분출되는 모습이 시민들의 눈에 목격됐다. 시…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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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기일식에 美 들썩 “8조원 경제효과…스위프트 콘서트 분위기”

    약 100년 만에 보게 되는 개기일식에 미 북부가 축제 분위기로 들떴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낮이 밤으로 바뀌는 진기한 이 우주쇼는 약 4분간 나타날 것인데, 이를 보기 위해 뉴욕주 주도이자 나이아가라 폭포로 유명한 버펄로에는 100만명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개기일식은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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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백악관 “이스라엘 신뢰 회복해야…좌절감 늘어가”

    美 백악관 “이스라엘 신뢰 회복해야…좌절감 늘어가”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이스라엘을 향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면서도 점차 강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커비 조정관은 7일(현지시각) ABC뉴스와 일요 디스 위크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국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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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사령관 “중거리 토마호크와 SM-6, 곧 아태 배치”

    美사령관 “중거리 토마호크와 SM-6, 곧 아태 배치”

    한국을 방문 중인 찰스 플린 미국 태평양육군사령관(대장·사진)이 미군의 중거리미사일이 곧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린 사령관은 6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가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토마호크와 SM-6(미사일)가 곧 이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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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켓 한장 최고 11억’ 트럼프, 하룻밤에 683억 모금

    ‘티켓 한장 최고 11억’ 트럼프, 하룻밤에 683억 모금

    “고액(Big-dollar) 모금 행사가 돌아왔다.”(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잠정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하룻밤 만에 모금 행사를 통해 5050만 달러(약 683억 원)를 거둬들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민주당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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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의 여신상’도 흔들… 뉴욕 일대 4.8지진

    ‘자유의 여신상’도 흔들… 뉴욕 일대 4.8지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천루 도시’이자 광역권 인구가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도시 뉴욕 일대에 5일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대표 명물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이고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들이 강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현지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라왔다. 비슷하거나 더 강…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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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준서 “금리 되레 올릴때” 목소리… 한은, 조기인하 어려워져

    美연준서 “금리 되레 올릴때” 목소리… 한은, 조기인하 어려워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미국의 3월 고용시장이 월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고 오히려 금리를 올려야…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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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4.8 지진에 자유의 여신상도 ‘흔들’…더 강한 지진 올수도

    뉴욕 4.8 지진에 자유의 여신상도 ‘흔들’…더 강한 지진 올수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천루 도시’이자 광역권 인구가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도시 뉴욕 일대에 5일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대표 명물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들이 강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현지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라왔다. 비슷하거나 더 강한 …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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