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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법천지 아이티서 1500명 사망…“경찰이 갱단에 열세”

    최근 아이티에서 일어나고 있는 갱단의 폭력사태로 인해 최소 1500명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이날 아이티에서 갱단 폭력으로 1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OHCHR은 “3월 22일 기준 갱단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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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 제조일자가 ‘내일’…“미래에서 왔나”  中 학부모 발칵

    빵 제조일자가 ‘내일’…“미래에서 왔나” 中 학부모 발칵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빵의 제조일자가 ‘허위’라는 사실이 드러나 학부모들이 분노했다. 28일 인민망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봄 소풍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나눠줬다. 그런데 한 학생이 빵을 먹지 않고 집으로 …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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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 공장 옆에 살다 ‘급 찐’ 악어, 강제 이주→다이어트

    콜라 공장 옆에 살다 ‘급 찐’ 악어, 강제 이주→다이어트

    미국 플로리다주의 콜라 공장 주변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서 강제로 이주당했다.26일(현지시간) FOX13 등 현지 언론은 플로리다 템플테라스의 코카콜라 공장 근처 연못에 살아 ‘코카콜라’라는 이름이 붙은 악어가 서식지를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수년간 이 연못에 살던 악어는 사람들이…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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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러 반대로 15년 만에 해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러 반대로 15년 만에 해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위반 사안을 조사 해 온 ‘전문가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15년 만에 해산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예고된 가운데 러시아가 북-러 간 무기 거래를 은폐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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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서두르자 차였다”…25세 연하 여친과 3개월 만에 결별한 톰 크루즈

    “결혼 서두르자 차였다”…25세 연하 여친과 3개월 만에 결별한 톰 크루즈

    미국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사진)가 러시아 사교계 유명인사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3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야후뉴스 등은 27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바가 이별을 요구해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크루즈가 서둘러 결혼을 원하자 부담을 느낀 것으…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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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걷는데 얼굴 때렸다”…美뉴욕서 ‘묻지마 주먹질’ 피해 잇따라

    “길 걷는데 얼굴 때렸다”…美뉴욕서 ‘묻지마 주먹질’ 피해 잇따라

    “낮에 걸어가는데 어떤 남자가 머리를 때렸어요.”헤일리 케이트 맥구킨 씨(23)는 25일 오전 10시경 미국 뉴욕 맨해튼 16번가를 걸어가다 봉변을 당했다. 난데없이 커다란 남성이 나타나 이마를 주먹으로 내리치는 바람에 길에서 기절해 쓰러질 뻔했다. 인플루언서인 맥구킨 씨는 직후 틱톡…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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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非경제학자 출신으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했던 대니얼 카너먼 별세

    非경제학자 출신으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했던 대니얼 카너먼 별세

    고전 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비합리적 의사결정 행태를 연구하는 학문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의 창시자로 꼽히는 대니얼 카너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27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0세. 심리학자인 그는 비(非)경제학자 출신으로 2002년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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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난화로 전세계 시간 ‘1초’ 빨라져… 녹아내린 빙하, ‘이것’에 영향 준다

    온난화로 전세계 시간 ‘1초’ 빨라져… 녹아내린 빙하, ‘이것’에 영향 준다

    기후 위기로 2029년쯤 전세계 시간이 ‘1초’ 빨라질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온난화로 녹아내린 빙하가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느리게 함에 따라 지구가 한 바퀴 자전하는 것을 기준으로 정해진 시간 설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소속…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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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이유는

    모나리자,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이유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가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로 선정됐다. 모나리자는 세계적인 명작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기에 이 같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등 외신에 따르…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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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의 실수’ 샤오미 첫 전기차 출시, 예상가 최저 3700만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현지 29개 도시 60개 매장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선보였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치열한 경쟁의 전기차 부문에 뛰어 들어 최저 3700만원대 가격으로 승부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저가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샤오미의 레위진 최고경영…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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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시간 사상 처음으로 하루 1초 줄어들 예정-CNN

    지구 시간 사상 처음으로 하루 1초 줄어들 예정-CNN

    사상 처음으로 지구 자전속도가 빨라져 하루에서 1초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CNN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간은 지구의 자전 속도가 결정한다. 그러나 자전 속도는 불변이 아니며 지구 표면과 내부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따라 조금씩 느려져왔다. 거의 인식…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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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매일 10억끼 음식물 버려져”

    전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매일 10억끼 음식물 버려져”

    전 세계 8억명에 가까운 인구가 굶주리는 가운데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유엔 환경프로그램(UNEP)은 27일(현지시간)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인류의 3분의 1이 식량 불안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10억5000만…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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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고 없는데 돈이 펑펑…은행 오류로 192억원 빼갔다

    잔고 없는데 돈이 펑펑…은행 오류로 192억원 빼갔다

    에티오피아의 최대 은행에서 시스템 오류로 고객이 잔고보다 더 많은 돈을 빼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상업은행(CBE)이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현지시간) 사이 내부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 중대 결함이 발생했다. 고객이 계좌 잔고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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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티모어 교량 사고’ 시신 2구 수습…4명 실종 속 수색 중단

    미국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 실종자 6명 중 2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27일(현지시각)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이날 구조당국은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잔해에서 시신 두 구가 수습됐다고 밝혔다. 멕시코와 과테말라 출신 35세 남성과 26세 남성으로, 시신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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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1조 5000억원 복권 당첨자 나왔다…3억분의1 확률

    美서 1조 5000억원 복권 당첨자 나왔다…3억분의1 확률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스’에서 1조5000억 원이 넘는 1등 당첨자의 주인공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와 AP통신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스는 역대 5번째로 많은 금액인 당첨금 11억3000만달러(약 1조5320억 원)의 주인공이 나왔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뉴저지주에…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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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치의 유대인학살 부정하면 처벌은?”… 獨 귀화시험에 ‘과거사 책임’ 넣는다

    “나치의 유대인학살 부정하면 처벌은?”… 獨 귀화시험에 ‘과거사 책임’ 넣는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를 부정하면 독일에서 받는 처벌은 무엇인가.” 독일이 앞으로 귀화시험에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홀로코스트 등 과거사에 대한 책임 등을 다룬 질문들을 추가하기로 했다. 일본 등과 달리 유대인에 대한 사죄를 지속해 온 독일 정부가 “과거사 책임은 독일 정체성의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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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美IRA 공급망 교란” WTO제소… 美 “적반하장”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북미 지역에서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미명하에 중국산(産)을 차별하려는 조치라는 것이다. 미국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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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홍국’ 원료 건강식품 먹고 2명 사망-100여명 입원

    日 ‘홍국’ 원료 건강식품 먹고 2명 사망-100여명 입원

    일본 유명 제약사가 ‘붉은 누룩(홍국·사진)’을 원료로 만든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한 일본 소비자 2명이 목숨을 잃고 100명 이상이 입원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에서도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고, 일본 여행 중에도 구매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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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권하고 허리 감싸고”…집주인 할아버지 광적 집착, 도망친 호주 ‘워홀’ 여성

    “술 권하고 허리 감싸고”…집주인 할아버지 광적 집착, 도망친 호주 ‘워홀’ 여성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여성 유튜버가 집주인 할아버지의 집착에 못 이겨 반년도 채 안 돼 이사하게 됐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부터 호주 브리즈번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여성 유튜버 A 씨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A 씨는 지난달 20일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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