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음주 낙천·낙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4·10총선에서 낙선했거나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함께 다음주 오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중 낙천되거나 낙선한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개별적으로 연락해 다음주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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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10총선에서 낙선했거나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함께 다음주 오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중 낙천되거나 낙선한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개별적으로 연락해 다음주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
경남 김해을에 출마했던 3선 중진의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 “대통령과 당사자들이 위기의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당의 변화를 호소했다. 조해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1~2주 안에 나라와 당, 윤석열 정…
22대 국회 개원을 한 달 반 남긴 여야가 원 구성을 둔 샅바싸움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 국회의장,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국민의힘은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정치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 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것을 내주지 않고 이기려는 심보는 놀부 심보”라며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고…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은 19일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고자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친 이후 이런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4·10 총선 여당 낙선자들이 19일 선거 참패에 대한 반성과 체질 개선을 당에 요구하면서 관리형이 아닌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강도 높은 혁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도로 영남당’, ‘영남 자민련’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날 국회에서 …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높이 평가했다. 홍 시장은 19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뒤 당을 이끈 황교안· 김종인· 주호영· 김기현· 이준석· 권성동· 정진석· 한동훈 중 누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망설이지 않고 “이준석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히면서 “총리는 5월 30일 이후 국회 동의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해 “새로운 국회와 일할…
윤석열 대통령 조언 그룹 인사 중 한명이었고 여권 내부 소식에 밝은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월 초 열릴 것으로 보이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말 것을 권했다.지금은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자숙할 때라면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법무부 장관을 안 맡았을 것”이라는 조국…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 우리가 막을 방법이 없다.” 국민의힘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 위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5개 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단독 처리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 이…
“21대 총선 결과보다 낫다는 정신 승리를 해선 안 된다. 궤멸적 패배를 당했음에도 다음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희망 회로, 거의 신의 영역에 가깝다.”(김재섭 당선인·37·서울 도봉갑) “국정운영 방향은 대체로 맞았지만 운영 방식이 거칠었다. 보수 재건의 길은 야당…
국민의힘 내부에서 차기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 여부를 두고 신경전이 본격화됐다. 현행 ‘당원 100% 룰’ 유지를 주장하는 영남 지역 및 친윤(친윤석열)계 그룹과 당원과 국민 여론을 각각 50%씩 반영해야 한다는 수도권 및 소장파 주장이 맞서고 있다. 여당에선…
“21대 총선 결과보다 낫다는 정신 승리를 해선 안 된다. 궤멸적 패배를 당했음에도 다음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희망 회로, 거의 신의 영역에 가깝다.”(김재섭 당선인·서울 도봉갑·37)“국정운영 방향은 대체로 맞았지만 운영 방식이 거칠었다. 보수 재건의 길은 야당과…
국민의힘 내부에서 차기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 여부를 두고 신경전이 본격화됐다. 현행 ‘당원 100% 룰’ 유지를 주장하는 영남 지역과 친윤(친윤석열)계 그룹과 당원과 국민 여론을 각각 50%씩 반영해야 한다는 수도권과 소장파 주장이 맞서고 있다. 여당에선 “…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 우리가 막을 방법이 없다.”국민의힘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 위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등 5개 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단독 처리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여당 …
“지난 선거 기간 동안 애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한테 ‘특검이나 받을 준비를 하라’ 이렇게 던지는 건 정말 폭압적인 표현이예요”18일 방송된 동아일보 시사 유튜브 <중립기어>에서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총선 여당 참패의 책임을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돌리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21대 총선 결과보다 낫다는 정신승리를 해선 안 된다. 궤멸적 패배를 당했음에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희망 회로, 거의 신의 영역에 가깝다.”(김재섭 당선인·서울 도봉갑·37)“국정운영 방향은 대체로 맞았지만 운영 방식이 거칠었다. 보수 재건의 길은 야당과 대화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일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과 관련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시 나오는 건 위험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전 위원장이 이번에 선거로서 보여준 실적이 약하다”면서 “콘텐츠 보강 없이 직만 맡으면 평…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黨) 복귀를 예상하는 일부 매체와 한 전 위원장을 또다시 비판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를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 극렬 지지 세력…
국회의원 시절 허위 서류를 작성해 정책용역비 약 12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재 전 국민의힘 의원(현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72)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18일 무죄를 선고했다.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