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청 ‘정반대 뒤집기’… 광역長 0:4→4:0, 기초 8:23→23:8
주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 지역이 6·1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줬다. 국민의힘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싹쓸이했고 충청 지역 기초단체장 31개 중 23개를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보수 정당이 충청 지역을 석권한 것은 20…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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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 지역이 6·1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줬다. 국민의힘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싹쓸이했고 충청 지역 기초단체장 31개 중 23개를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보수 정당이 충청 지역을 석권한 것은 20…
주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 지역이 6·1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줬다. 국민의힘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싹쓸이 했고 충청 지역 기초단체장 31개 중 23개를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보수 정당이 충청 지역을 석권한 것은 …
6·1지방선거에서 ‘긴급 수혈’된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현직 도지사를 꺾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충남지사 후보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목표로 했던 김 당선인은 원내대표 선거에 집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방선거가 채 2달도 …
주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 온 충청 민심이 이번에는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줬다. 1일 KBS MBC SBS 지상파 공동 출구조사 결과 충남지사의 경우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54.1%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45.9%)를 8.2%포인트 앞섰다. 충북지사도 국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놓은 ‘586 용퇴론’에 대해 “막연한 용퇴론은 김남국·김용민·고민정 의원의 세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5일 충남 당진시 당진어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후 ‘박 위원장이 거론한 586 용퇴론에 대해 어떻게 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4대 목표를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도정 경험을 축적한 사람이 충남의 100년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충남을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글로벌 경제공동체로 발전시켜야 한다. 12년간 충남도정을 이끌어온 더불어민주당은 해놓은 것이 없다. 충남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획기적 발전을 이루겠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2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천안·아산 디지털 수도…
“김태흠 후보는 준비 안 된 후보다. 원내대표 나오려다 등 떠밀려 나왔다.”(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 “양승조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해놓은 게 뭔가? 준비만 하는 능력 없는 후보다.”(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맞붙은 두 후보가 연일 날선 공방 속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가 4일 충남 천안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후원회장을 맡은 심대평 전 충남지사, 서청원 전 대표, 이인제 전 대표 등이 참석하며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과 양승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가 공천확정 후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양 예비후보가 3일 김 예비후보를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고 비판하자, 김태흠 후보 측은 “4년 도정은 초라한 결과물”이라고 맞받아치며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영남과 호남, 수도권과 충청 등 지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 당선인 측은 ‘후보 시절 지역민들과의 약속’, ‘지역균형발전’ 등을 이유로 내걸고 있지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심 다지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윤 당선인은 지…
대진표를 확정지은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무게감 있는 인사들을 캠프에 속속 합류시키면서 세(勢) 불리기 경쟁에 나섰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된 양승조 현 지사는 “민선 7기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겠다”라…
양승조 충남지사가 26일 “충남의 미래 위한 100년을 만들겠다”고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양 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양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할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21일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장 후보에는 재선의 이장우 전 의원이, 충남과 충북지사 후보로는 3선의 김태흠 의원과 4선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도전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관련해 “국가나 도정 운영은 이웃 아저씨 같은 사람은 안 된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1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도정 운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전이 유력하던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충남도지사 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에 파장이 예상된다. 김태흠 의원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내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충남지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당선자를 비롯해 지도부가 권유를 하시니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께 관련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앞서 원내대표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던 김태흠 의원(3선·충남 보령-서천)이 당 안팎의 잇따른 요청에 충남도지사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김 의원을 찾아 6·1지방선…
최근 특별 사면으로 피선거권이 회복된 충남 천안의 박찬우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박 전 의원은 3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31일 자로 복권이 됐다. 늘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동안 많은 분이 걱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