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8년만에 세종 탈환… “공무원 출신 尹 효과”
6·1지방선거에서 초경합 지역으로 관심을 모은 세종시에서 8년 만에 보수정당 출신 후보가 시장직을 탈환했다. 여권은 더불어민주당의 견고한 보루였던 세종시에서 승리한 것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2일 세종시 개표 결과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52.8%를 얻어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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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서 초경합 지역으로 관심을 모은 세종시에서 8년 만에 보수정당 출신 후보가 시장직을 탈환했다. 여권은 더불어민주당의 견고한 보루였던 세종시에서 승리한 것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2일 세종시 개표 결과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52.8%를 얻어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
6·1지방선거에서 초경합 지역으로 관심을 모은 세종시에서 8년 만에 보수정당 출신 후보가 시장직을 탈환했다. 여권은 더불어민주당의 견고한 보루였던 세종시에서 승리한 것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2일 세종시 개표 결과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52.8%를 얻어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
주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 온 충청 민심이 이번에는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줬다. 1일 KBS MBC SBS 지상파 공동 출구조사 결과 충남지사의 경우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54.1%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45.9%)를 8.2%포인트 앞섰다. 충북지사도 국민…
장세종시장 자리를 놓고 벌인 행정고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청장 선후배의 대결이 31일 종료된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67)와 이를 저지하려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66)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이춘희(66) 현 시장이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춘희 현 시장이 조상호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꺽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결선투표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결선 투표는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대대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김병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발전특별위원장이 세종시 등 특별자치시도의 위상 제고를 위해 포괄적인 권…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할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21일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장 후보에는 재선의 이장우 전 의원이, 충남과 충북지사 후보로는 3선의 김태흠 의원과 4선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
“시작부터 마무리까지”를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시청에서 “세종시 첫걸음인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제정되는 순간, 그리고 안타깝기 그지없던 위헌 결정 등 여러 장면이 눈앞에 선명하다”라며…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세종교육감 선거는 후보 난립으로 판세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예비후보 등록 뒤 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최교진 교육감의 도덕성 리스크’, ‘산울 초중 통합학교 찬반 논란’, ‘학력 저하 공방’ 등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중앙선…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로 성선제(55), 최민호(65) 예비후보가 공천을 놓고 경선을 치르게 됐다.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송광영 전 건양대학교 겸임교수와 익명의 1인은 탈락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세종시를 포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1개 지역 광역자치단체장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