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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정부, 당선인 공약과 반대정책 펴지 않아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4일 "내일이 새로 시작하는 정부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 줄 것을 현 정부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숙지하고 있을 테니까 그것과 반대되는 방향은 물론 반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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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당선인, 인사 제1원칙은 ‘철통보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인선인 인수위원회 구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인사스타일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간 여러 인사 때마다 보여줬던 `철통보안'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인수위 인선은 향후 5년간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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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당선에 부담속 전열 재정비하는 과거사 단체들

    이번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서 독재정권 시절 과거사 문제를 다뤄 온 시민단체들이 긴장 속에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박정희 정권 당시 일어난 유신독재, 고(故)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 정수장학회 강탈 논란, '사법살인'으로 불리는 인혁당 재건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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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朴공약 추진속도-수위 조절 필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3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내놓은 공약에 대해 추진 속도나 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대선 이후 새누리당에서 공약 속도 조절 얘기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 기간에 너무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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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패배는 人災…친노 잔도를 불태우라”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대선 패배와 관련해 비판과 자성을 제기하며 고강도 쇄신을 주문했다. 손 고문은 22일 자신의 싱크탱크 격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하면 된다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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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경제민주화-일자리 만들기 공약 이행때 갈등 우려…사회적 합의 절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사회 갈등이 우려되므로 소통을 통한 사회적 합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3일 ‘새 정부 경제정책 기대 효과와 정책 제언’ 보고서에서 박 당선인의 경제공약이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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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朴당선인 성탄메시지 “국민행복시대 열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트위터를 통해 전한 ‘성탄절 메시지’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서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국민 여러분이 기다려온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또 이날 강원 원주시 토지문화관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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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합 바람타고… 또 특별사면說

    대선 후 여권 주변에서 다시 특별사면설이 들리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측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들의 성탄절 특사설을 제기했고, 청와대는 “성탄절 특사는 없다”고 공개 반박한 바 있다. 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23일 “박근혜 대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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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文, 여행 떠나려다 취소 “비대위 구성 정리된 뒤 휴식”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후보가 대선이 끝나고 첫 휴일을 맞은 23일 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다 취소했다. 부인 김정숙 씨는 22일 트위터에 “남편과 저는 내일 휴가를 떠납니다. 조용한 곳에서 며칠 쉬면서 마음을 추스르고 오겠습니다”라며 “‘유쾌한 정숙 씨’로 돌아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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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인 비서실장 권영세 유력… 제3인물 발탁 가능성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주말 동안 자택에 머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비서실장 인선작업에 주력했다. 여러 통로로 올라온 인수위 관련 보고서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잘 알고 있는 내부 인사가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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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차기정부에 바란다]<3> 신동엽 교수

    한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시작되는 전환기에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도래한다. 구시대의 모순이 극대화되지만 새 시대의 논리에는 아직 적응 못한 불안정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 대부분은 몰락의 길을 걷지만 탁월한 위기 대응 리더십을 발휘한 소수는 급성장하기도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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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푸틴, 朴당선인에 축하 친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으로부터 축하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받았다. 시 총서기는 친서에서 “중국은 중-한 관계를 높이 중시하고 있으며 본인은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발전하고 호혜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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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새 지도자 심층 비교]원칙의 朴 - 인화의 시진핑 - 임기응변의 아베

    미국의 철학자 시드니 후크는 시대적 흐름에 대한 태도와 대응 방식으로 지도자의 유형을 나눴다. ‘대세 주도형’은 흐름을 주도해야 직성이 풀리고 급회전도 잦은 반면 ‘대세 편승형’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다가 신중한 결단을 내리고 이를 우직하게 가져가는 스타일이라는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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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새 지도자 심층 비교]친해지기 어려운 시진핑-아베… 서로 朴에게 “협력 강화”

    《 2012년 한중일 3국의 최고지도자가 모두 새로 선출됐다. 2013년이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총재 등 환갑 전후의 새 지도자가 동북아 3국을 이끌어 간다. ‘협력과 공영’ 대신 ‘대립과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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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국정원장 후보에 김장수-김회선 등 물망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기간 국정원의 역할이나 위상에 대한 구상을 밝힌 적이 없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23일 “정보기관의 역할에 대해서는 퍼스트레이디 시절부터 야당 대표로 겪은 노무현 정부 등을 지켜보며 축적된 구상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의 엄중한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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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권 바뀌어도 ‘베테랑’ 계속 기용… 외국의 정보 수장은?

    외국의 우수한 정보기관들은 수장의 제일 조건으로 ‘전문성’을 꼽는다. 능력을 인정받으면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일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의 제임스 클래퍼 국장은 46년간 정보 분야에서 몸담은 정보 베테랑이다. 미국 중앙정보국(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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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시대/인사가 만사다]<2> 국정원장- 역대 실패사례 뭐가 문제였나

    지난해 5월 20일 오전 9시 14분 국내 언론들은 인터넷판을 통해 ‘김정은 투먼 통해 방중(訪中)’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이후 9시간 동안 정보기관 어디서도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 방중 인사는 후계자 김정은이 아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었다. 이날 소동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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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대선 개입? ‘이것’ 때문에 믿었다!

    2009∼2011년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건강 악화와 함께 이명박 정부 내에서는 ‘북한 붕괴 임박론’이 정설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지난해 김 전 위원장이 사망했지만, 김정은 체제로의 권력 승계는 순조롭게 이뤄졌고 여전히 북한 체제는 건재하다. 안보 관련 기관의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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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당선인 - 문용린 교육감 ‘中1 시험 폐지’ 교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생의 시험을 없애기로 했다. 교육감 재선거를 치르면서 그가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내용이다. 내년 1월에 공약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구체적 방법을 마련하되, 늦어도 내년 2학기부터는 중 1의 시험을 폐지할 방침이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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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시대/시도지사 릴레이 인터뷰]<1>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지금 지방정부는 인사 재정 조직 권한이 모두 중앙정부에 있는 반쪽짜리 정부”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단계에서 만나 내가 행정하면서 느꼈던 여러 문제를 협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A10면에 인터뷰 박 시장은 21일 서초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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