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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북정책 설명하겠다’ 北에 접촉 제의…北 ‘잘 접수했다’ 반응”

    “美 ‘대북정책 설명하겠다’ 北에 접촉 제의…北 ‘잘 접수했다’ 반응”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최근 북한에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접촉을 공식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북정책 검토 작업을 마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주 북한한테 접촉을 요청했으며 북측은 ‘잘 접수했다’고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정된 실용…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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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다시 대외 메시지 자제…정부, 차분히 ‘예의주시’

    北 다시 대외 메시지 자제…정부, 차분히 ‘예의주시’

    북한이 지난주 거친 언사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뒤 다시 대외행보를 자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 내부에서는 북한을 자극할만한 대북전단 문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며 북측의 반응을 차분히 기다리며 예의주시하는 기류가 흐르고 있다. 1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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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북미, 여러 접촉 거쳐 빨리 마주 앉길”

    통일부 “북미, 여러 접촉 거쳐 빨리 마주 앉길”

    통일부가 11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북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북한에 접촉을 시도한 것과 관련, 북측이 ‘잘 접수했다’고 응답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접촉 시도와 관련해 “접촉 사실관계는 확인할 수 있는 사…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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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北, 코로나19 검사 2만 6000명, 보고된 확진자 아직 없어”

    WHO “北, 코로나19 검사 2만 6000명, 보고된 확진자 아직 없어”

    북한에서 현재까지 약 2만 6000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한국시간) 공개한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북한 주민 75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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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남북협력 뺀 이례적 ‘신중 메시지’…北 반응할까

    文대통령, 남북협력 뺀 이례적 ‘신중 메시지’…北 반응할까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구체적인 남북 독자협력 제안이 포함되지 않은 신중한 대북 메시지를 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호응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해 추후 북한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5월 하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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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긴장 조성 뒤 다시 내치 집중…대미 빗장 잠그기

    北, 긴장 조성 뒤 다시 내치 집중…대미 빗장 잠그기

    미국의 대북정책 수립과 남측 대북전단(삐라) 문제로 일련의 담화를 발표하며 긴장을 끌어올린 북한이 일주일째 별다른 행보 없이 다시 내치에 집중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조정된 실용적인 접근’이라는 대북정책 윤곽을 공개하고 물밑 접촉을 진행중인 데 응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하는…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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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부 “단계적 접근 통해 北 비핵화 달성할 것”

    美 국방부 “단계적 접근 통해 北 비핵화 달성할 것”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미국은 단계적 접근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1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커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단계적 접근을 통해 외교적 공간을 모색해 북한의 비핵화 달성에 초점을…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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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북전단 살포에 “남북관계 찬물 끼얹는 일”

    文, 대북전단 살포에 “남북관계 찬물 끼얹는 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면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문 대통령이 대북전단 문제를 거론한 것은 처음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일 담화에서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상응한 행동을 …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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