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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일 식탁에는, ‘희귀 해초 먹인 닭과 소가’

    지난해 말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김정일고급당학교 학생들의 인체실험을 거친 소위 '식품보약'만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특정지역의 해초만을 먹인 닭과 소, 무균돼지를 주로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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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핵안보정상회의서 북핵상정땐 선전포고 간주”

    북한은 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과 관련된 '성명 발표' 등이 나올 경우 이를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보도를 통해 "서울회의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한 그 무슨 성명발표 따위의 도발이 있을 경우 그

    •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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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北 위성발사는 북미합의 위반

    빅토리아 눌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사찰단 파견을 요청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인공위성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북한이 미국에 한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IAEA에 사…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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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안보정상회의 2주 앞…北,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비난 강화

    이달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 정부에 대한 북한의 비난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 북한 노동당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4일 "얼마 전까지 괴뢰들은 이 회의에서 `북핵문제'를 정식으로 논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발뺌해왔다.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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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속 칼 품은 불순분자 색출”北 칼바람 부나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노동당 간부들에게 불순분자를 색출해 숙청하도록 지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체 입수한 북한 내부 문서를 인용해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임명된 다음날인 작년 12월 31일 노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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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모니터링 조건 남측 인도지원 거부”

    최근 남북간 민간교류조차 제한하는 북한이 올해 분배감시(모니터링)를 조건으로 하는 우리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달 말 남한 불교계와 사전합의한 개성 접촉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3·1절 남북공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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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81세 오극렬, 30세 김정은 앞 노래자랑 ‘재롱’?

    고령의 북한군 간부들이 30세의 새 지도자 앞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9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전날 은하수음악회 ‘여성은 꽃이라네’를 관람한 소식을 전하며 “음악회가 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관람자들도 무대에 초청됐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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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미사일지도국’ 왜 갔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유예 등 북, 미 합의사항이 발표된 지 사흘 만에 '미사일 지도국'을 시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부위원장이 인민군 '전략로켓사령부'를 시찰했다고 전했다. 이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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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 도발시 불바다로 만들라” 김정은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인민군 전략로켓사령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 부위원장은 영접보고를 받은 뒤 김일성 주석의 현지 교시판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 표식비를 돌아봤다. 김 주석은 1974년 8월, 김 위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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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국제사회, 김정은 극한 상황으로 몰지 말아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북한의 야망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북한 핵문제 해결과정에서 북한의 새 지도자가 극한 상황으로 가도록 국제사회가 시험을 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푸틴 총리는 북한 김정은에게 압력을 행사하려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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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명박 정부에 더 기대할 것 없어” 비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은 21일 `비망록'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주범'으로 규정하고 "이런 자에게 이제 무엇을 더 기대할 것이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비망록은 "친미 반통일대결광신자에 의해 북남관계가 멀리 후퇴하…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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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금 끊긴 김정남 호텔서 쫓겨나”

    “송금 끊긴 김정남 호텔서 쫓겨나”

    마카오에 살고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사진)이 호텔 숙박비도 내지 못할 정도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러시아 주간지 ‘아르구멘티 이 팍티(AIF·논증과 사실)’가 15일 보도했다. 최근 자사 기자를 마카오에 보내 김정남을 특별 취재한 이 주간지는 “고급 호텔 ‘그랜드 …

    •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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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단독/‘버럭’ 화난 김정은 첫 공개

    [뉴스A]단독/‘버럭’ 화난 김정은 첫 공개

    히죽히죽 웃고 억지스런 스킨 십을 남발하던 김정은이 벌컥 화를 냈습니다. 그냥 낸 화가 아니었습니다. 신석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지난해 11월 군부대를 방문한 김정은이 나이든 간부 둘…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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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정은 외조부 고경택 제주고씨 31세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외할아버지 고경택(1999년 사망)씨가 제주 고씨 영곡공파 중시조 31세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RFA는 제주 고씨 영곡공파의 족보를 입수해 살펴본 결과, 고씨는 1913년 8월14일 …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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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단독/정부 최종결론 “김정은 실제로는 84년 생”

    82년, 83년, 84년... 한 사람이 태어난 해가 이렇게 제각각이기도 힘든데요. 북한의 김정은 얘깁니다. 우리 정부가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정안 기잡니다. =============================================== "전군을지후 통솔할 수 …

    •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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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계속되는 ‘친밀 통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인민군 공군 제1017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부대장인 허룡(왼쪽에서 두 번째)과 그의 부인 손을 잡은 채 웃고 있다. 허룡은 2003년 동해상에서 미군 정찰기를 상대

    •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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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와 다른 김정은식 현지 지도?

    북한 최고지도자 특유의 통치방식인 현지지도가 '김정은 체제'를 맞아 변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이 지난 1일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한 지 한달 정도밖에 안 됐지만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 때와 여러모로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이달 들어 27일…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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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처럼… 김정은, 인민들과 거침없는 신체접촉

    할아버지처럼… 김정은, 인민들과 거침없는 신체접촉

    나이 든 군인과 팔짱을 끼고, 병사들과 귓속말을 하고, 어린이들의 뺨을 어루만지고…. 최근 북한 매체가 공개하는 사진과 화면 속에서 새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과감한 제스처와 거침없는 신체접촉이 자주 눈에 띈다. 외국 정상과의 만남 이외에 대중과 악수하는 장면이…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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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마지막 들렀던 평양 쇼핑센터 진열품 절반 이상이 수입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마지막 현지시찰을 했던 평양의 광복지구상업중심(대형 상품매장)이 진열품의 절반 이상을 수입품으로 채워 진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자 부족으로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현실 때문에 북한이 자력갱생과 주체경제 건설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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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체제 굳히기’ 평양 2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고모부이자 최측근 실세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사진)의 친인척이 대외 부문에 집중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택과 부인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부장 사이에는 딸 금송이 있었으나 프랑스 유학 중이던 2006년 사망해 현재 친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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