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경상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국립경상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국립경상대병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조 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단독 지원했지만 응급의학과에 …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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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국립경상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국립경상대병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조 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단독 지원했지만 응급의학과에 …
자녀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대법원 판단이 이번달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15분 정 교수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사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서 검찰이 동양대 휴게실 PC 등을 증거에서 배제한 재판부 결정에 반발해 재판부 기피신청을 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 부부의 재판에서 “재판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에 대한 청문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14일 부산대에 따르면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후속 절차로 오는 20일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청문 절차는 지난해 8월 24일 부산대가 조씨에 대해 의전원 입학…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1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상고심 사건을 맡은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에 …
고려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A씨의 고등학교 학생부 자료 없이 입학 취소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황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주 고려대 입학전형관리실에 A씨의 입학 취소 절차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당시 황…
대법원이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수감 중)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6가지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 대해 4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수감 중)가 재판에 출석했다가 건강 이상으로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24일 조 전 장관과 함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심리로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재판부가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 등을 위법수집증거로 보고 채택하지 않겠다고 판단하면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뇌물수수 등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등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동양대 강사휴게실 PC와 조 전 장관 일가가 자택에서 사용하던 PC들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이 PC들에선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다른 재판에서 허위라는 판단을 받은 딸의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과 허위 서울대 …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재판부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 강사 휴게실 PC 등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부부의 21차 공판기일을 …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이 압수된 하드디스크를 반환하라며 낸 가환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는 조 전 장관이 낸 압수물 가환부 신청을 인용했다. 가환부는…
전직 외교관이 지난 2018년 외국 공관장으로 내정됐다가 출국 직전 인사가 취소되고 그 자리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출신 변호사의 동생이 임명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
부산대학교가 조국 전 장관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발표와 관련, 최근 청문주재자를 위촉하면서 본격적인 후속 청문절차에 돌입했다. 부산대는 9일 “의학전문대학원 조모 학생의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8월24일)에 따른 후속 청문절차를 진행할 청문주재자를 지난 8일 위촉했다”고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3일 “이 후보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현 집권세력 모두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일”이라며 전선을 확대했다. 여권에서도 추미애 전 법무부 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낮은 포복’으로 ‘조국의 강’을 건너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시대의 사명을 저버린 비겁한 짓”이라며 강력비판, 이른바 ‘명추연대’(이재명-추미애)가 실금이 아니라 쩍 벌어져 버렸다. ◇ 이재명 “조국 사태 낮은 자세로 사과”…秋 “비겁한 시대와 …
국민의힘 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방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한영외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제출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직권 남용”이라며 정당 차원의 교육청에 대한 고발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에서…
서울고검 감찰부가 2019년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팀의 편향 수사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고검 감찰부는 23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직무유기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17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서울고검 감찰부는 “‘익성’ 관계자들에 대한 사건 …
수사기관이 제3자가 임의로 제출한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원래 범죄 혐의와 다른 범죄 혐의를 발견했더라도 정당한 절차적 권리 보장 없이는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8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학교수 A 씨에게 벌금 3…
법무부가 검찰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수사 기록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조 전 장관 수사팀은 15일 “헌법 및 법률상 수직적 권력 분립의 원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등을 침해한 중대한 권한 남용”이라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 강일민 검사는 검찰 내부망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