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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쿼드 백신협력, 개도국 지원 목적…美여유분과 무관”

    외교부 “쿼드 백신협력, 개도국 지원 목적…美여유분과 무관”

    외교부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여유분 해외 제공과 쿼드(Quad) 참여국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국내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향후 쿼드 참여국에 먼저 백신을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진화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는 23일 ‘쿼드와 …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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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백신 추가확보에 사활…文대통령에 쏠리는 시선

    전세계 백신 추가확보에 사활…文대통령에 쏠리는 시선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전에 나서면서 국내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4월말까지 300만명, 6월말까지 1200만명 접종, 최종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를 세운 정부는 이미 계약된 7900만명분(1억5200만회)은 11월 집단면…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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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댈 곳 없는 韓 백신외교…‘백신협력체’ 없이 어디서 구하나

    기댈 곳 없는 韓 백신외교…‘백신협력체’ 없이 어디서 구하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오는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한미 백신 스와프 가능성에 주목하지만 미국의 반응은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정부는 국제 백신 공동구매 협의체인 코백스(COVAX) 외에 …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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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한미정상회담 연기설, 사실 아냐…5월 후반기 조율 중”

    靑 “한미정상회담 연기설, 사실 아냐…5월 후반기 조율 중”

    청와대가 23일 한미 정상회담 연기설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이같이 전한 뒤 “한미 양국은 5월 후반기 중 상호 편리한 시기를 조율 중이며,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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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의 韓 백신 지원, ‘이웃국’·‘쿼드국’ 이후로 밀리나

    바이든의 韓 백신 지원, ‘이웃국’·‘쿼드국’ 이후로 밀리나

    ‘백신 부자’ 미국의 해외 백신 반출 계획에서 한국이 미국의 인접국과 쿼드(Quad, 미국·호주·인도·일본) 국가들 다음으로 순위가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백신 문제에 있어 ‘미국이 내세우는 가치’에 협력하는 국가들을 우선으로 지원할 듯한 분위기를…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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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제 15명뿐…ICJ서 할머니들 한 풀릴까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제 15명뿐…ICJ서 할머니들 한 풀릴까

    서울중앙지법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2차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하자 피해자와 피해자 지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내부 논의와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고령으로 하나둘 생을 마감하고 있…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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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에 거절당한 ‘백신 스와프’… 대미외교 난맥상 드러내

    美에 거절당한 ‘백신 스와프’… 대미외교 난맥상 드러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한미 간 ‘백신 스와프’를 거론한 지 이틀 만에 미국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문재인 정부의 누적된 대미(對美) 외교 난맥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갈수록 심화되는 미중 갈등 속에서 정부는 물론 여권 전체가 전략적 모호성만 강조해온 결과가 결국…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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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북정책, 우리가 주도”… 文 북미대화 촉구 하루만에 선그어

    美 “대북정책, 우리가 주도”… 文 북미대화 촉구 하루만에 선그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 북-미 대화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미 국무부가 이에 관한 동아일보 질의에 ‘미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동맹국 지도자의 권고와 제안을 참고하되 북-미 비핵화 협상의 방향 설정 및 최종 정책 결정은 미국이 …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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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쿼드와는 백신 협력”… 한국, 백신 외교전서 설자리 좁아져

    美 “쿼드와는 백신 협력”… 한국, 백신 외교전서 설자리 좁아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백신 스와프를) 미국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청을 사실상 거절하면서 백신 수급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은 자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며 당분간…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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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기후위기 혼자 극복 못해”… 시진핑은 “저탄소 지원” 요구

    바이든 “기후위기 혼자 극복 못해”… 시진핑은 “저탄소 지원” 요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기후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의 협력 및 기술 경쟁이 동시에 진행되는 기후변화 대응의 글로벌 주도권을 잡겠다는 미국의 강한 의지가 담긴 정책 구상이다. …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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