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선일보, 대통령을 ‘sucking up’…차마 번역 못해”· 靑 “정말 유감”
조선일보가 일러스트 논란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해 ‘Sucking up’이라는 부적절한 영문 표현을 사용했다가 여권의 강력한 항의와 청와대의 유감표명에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Sucking up’은 아부한다, 딸랑거린다로 번역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성희롱에…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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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일러스트 논란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해 ‘Sucking up’이라는 부적절한 영문 표현을 사용했다가 여권의 강력한 항의와 청와대의 유감표명에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Sucking up’은 아부한다, 딸랑거린다로 번역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성희롱에…
올해 만 25세 대학생으로 청와대 1급 비서관으로 발탁된 박성민 청년비서관을 두고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는 연일 박 비서관의 능력을 강조하며, 그를 엄호하고 있다. 파격적인 인사로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정치권은 물론 청년들 사이에서도 “박탈감을 느낀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된 것을 두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건 공인된 평가”라면서 “특혜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수석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