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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막내가 서른한살… ‘포에버’로 돌아온 소녀시대

입력 2022-08-06 03:00업데이트 2022-08-0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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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5년만에 완전체로
“우리가 소녀시대 팬… 그룹 유지 다짐”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소녀시대 정규 7집 앨범 ‘FOREVER 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써니, 티파니 영, 효연, 윤아, 서현, 유리, 태연, 수영.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인 저희가 소녀시대의 팬이에요. 8명의 의견을 모으는 게 쉽진 않았지만, 소녀시대를 지키려는 마음은 모두 같아요.”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은 5일 오전 소녀시대 정규 7집 앨범 ‘FOREVER 1’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혔다. 2017년 6집 이후 5년 만에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앨범을 냈다. 태연은 물론 써니와 티파니 영, 수영, 효연, 서현, 윤아, 유리 등 멤버도 이날 모두 참석했다.

유리는 15년간 그룹을 유지한 것에 대해 “요즘 들어 한자리를 오래 지키는 분들이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15년 동안 한 그룹을 지켰단 의미가 멤버들에게도 특별하다”며 “각자 각개전투를 하면서도 멤버들과 소녀시대를 지키자는 의지를 다져왔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OREVER 1’을 비롯해 멤버들 자작곡 ‘Seventeen’, ‘Villain’ 등 10곡이 실렸다.

멤버들은 데뷔 때 16∼18세였다. 현재 막내인 서현이 서른한 살이 됐다. 10대에서 20대를 지나 30대에도 함께하는 이들은 앞으로도 완전체 유지를 다짐했다.

“예전에 즐겨 듣던 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뭉클해져요. 소녀시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게 행복해요.”(윤아)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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