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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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자뻘 연하남과 결혼한 할머니 “죽기 전에…”

      손자뻘 연하남과 결혼한 할머니 “죽기 전에…”

      36세 이집트인과 81세 영국인 할머니의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 미러 등에 따르면 아이리스 존스(81)는 지난해 모하메드 아흐메드 이브리엄(36)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꿈꿨지만 보지 못하는 그리움을 토로했다. 현재…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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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비서실장 “美, 이란 석유·해운 제재 해제 합의”

      미국이 이란에 부과했던 석유와 해운에 대한 모든 제재를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이란 당국이 밝혔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월 퇴임을 앞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마흐무드 바에지가 이 같이 발언했다. 바에지 비서실장은 미국이 이란 고위 인사들을 블랙리스트에서 삭제하…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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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한달 동안 11만명 감염…반년 새 30배 폭증

      태국, 한달 동안 11만명 감염…반년 새 30배 폭증

      태국의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한층 심해지고 있다. 23일 보건 당국은 하루 동안 3174명이 신규 확진되고 사망자가 51명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신규발생은 전날보다 900명이 준 것이지만 사망자는 15명 웃돌면서 5월27일의 최대치 47명을 넘었다. 인구 7000만 명의 태국에서…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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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총리 아들 아닙니다” SNS 스타된 ‘미니 보리스’

      “영국 총리 아들 아닙니다” SNS 스타된 ‘미니 보리스’

      영국에서 부모 모두 흑발이지만 금발로 태어난 아이가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이 아기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똑 닮아 소셜미디어(SNS) 스타가 됐다. 22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서리주 코범에서 태어난 아기 데이비드 바라바시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명인이…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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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변이 계속 나온다…백신에도 마스크·거리두기 필요”

      WHO “변이 계속 나온다…백신에도 마스크·거리두기 필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특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할 것이라며 백신 접종에도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나바로 특사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와)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백신에도 불구하고…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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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 변이의 습격…더 독한 ‘델타 플러스’까지 나왔다

      델타 변이의 습격…더 독한 ‘델타 플러스’까지 나왔다

      지금까지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중 전파력이 가장 센 인도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델타 변이를 “최대 위협(greatest threat)”이라고 했…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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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도 뜨거워! 지구촌 이상 고온[퇴근길 한 컷]

      바다도 뜨거워! 지구촌 이상 고온[퇴근길 한 컷]

      2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남쪽에 있는 카부리 해변 풍경입니다. 서핑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이 보드 위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역 기온이 섭씨 40도(화씨 104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지구촌 전체가 이상기온의 정도가 매년 심해지고…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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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 회의 중 무장한 강도들 난입…범죄 생중계

      ‘줌’ 회의 중 무장한 강도들 난입…범죄 생중계

      텍사스 여성이 집에서 ‘줌(영상 통화 앱)’ 회의를 진행하던 중 무장한 10대 청소년 2명에 무장강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아드리안 길른(19)과 15세 여자 공범에 의하면 18일(현지시각) 오후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 총기로 위협해 소지품 및 돈을 빼앗아 달…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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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빈과일보 계열 잡지사, 운영 중단 선언

      홍콩 빈과일보 계열 잡지사, 운영 중단 선언

      홍콩의 대표적 반중매체 빈과일보 계열의 잡지사가 23일 회사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콩 싱다오르바오 등은 빈과일보 계열의 주간지인 이저우칸(壹周刊)이 이날 운영 중단 소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저우칸 사장 황리상(黃麗裳)은 페이스북에 ‘독자들에게 전하는 고별편지’를 통…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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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우에노동물원 판다 ‘신신’ 쌍둥이 출산에 열도 들썩

      日우에노동물원 판다 ‘신신’ 쌍둥이 출산에 열도 들썩

      일본 도쿄 우에노(上野)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신신’(15세)이 23일 쌍둥이 새끼를 출산해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우에노동물원에서 판다가 태어난 것은 신신이 4년 전에 낳은 ‘샨샨’ 이후 처음이다. 이 동물원에서 판다 쌍둥이가 태어난 것도 …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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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 속도 못 높이면 델타 변이에 당한다

      올 초 하루 확진자가 6만 명씩 나오던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을 촉발한 ‘알파’ 변이는 중국 우한에서 처음 출현한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70% 높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런 영국이 백신 접종을 서둘러 알파의 ‘습격’을 극복하고 이달 말 거리두기를…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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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은 여성 노출 탓?” 파키스탄 총리 황당 발언 논란

      “성폭행은 여성 노출 탓?” 파키스탄 총리 황당 발언 논란

      파키스탄 총리가 파키스탄 내 성폭력 증가 원인에 대해 여성들의 노출 옷차림이 남성을 유혹한 탓이라는 황당한 발언을 해 국내외 비난을 샀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지난 주말 방영된 HBO뉴스 인터뷰에서 “여성이 노출을 많이 하는 옷을 입는다면 로봇이 아닌 이…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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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추는 것 힘들어” 日 여자 국대 축구선수 커밍아웃

      “감추는 것 힘들어” 日 여자 국대 축구선수 커밍아웃

      일본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요코야마 쿠미(28·워싱턴 스피릿)가 자신이 남성 정체성을 가진 트렌스젠더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NWSL)에서 뛰고 있는 요코야마는 지난 19일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나가사토 유키(34·라싱 루이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와 같이 …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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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대통령 “백신 접종 거부하면 감옥 보내겠다”

      필리핀 대통령 “백신 접종 거부하면 감옥 보내겠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감옥에 보내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해 논란이다.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21일 TV 연설에서 “백신을 저항하거나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그들을 감옥에 가두거나 그들에게 돼…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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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총리 “성폭력 증가는 여성들이 거의 옷 안 입기 때문”

      파키스탄 총리 “성폭력 증가는 여성들이 거의 옷 안 입기 때문”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파키스탄에서의 성폭력 증가는 여성들이 옷을 거의 입지 않기 때문이라며 성폭력 증가를 여성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해 국내외로부터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파키스탄의 인권운동가들은 물론 국제사회도 칸 총리의 발언을 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칸 총리는 지난 주말…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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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프렌즈’ 인기 배우 말기암 투병…‘하반신 마비’

      美 ‘프렌즈’ 인기 배우 말기암 투병…‘하반신 마비’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신스틸러로 유명한 배우 제임스 마이클 타일러(59)가 말기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다. 타일러는 21일(현지시간) NBC 투데이에 출연해 “2018년 9월 건강검진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말기인 4기까지 진행됐고, 암세포가 뼈까지 전이됐다”고 밝혔다…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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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츠하이머’ 남편과 올린 두번째 결혼식

      ‘알츠하이머’ 남편과 올린 두번째 결혼식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남편으로부터 청혼을 받아 또다시 결혼식을 올린 미국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21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의 한 시골마을에 사는 리사(54)와 피터 마셜(56) 부부는 올해 4월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2001년 이웃으로 만났…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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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하정민]하이에크를 읽던 청년은 왜 반중투사가 됐나

      [글로벌 이슈/하정민]하이에크를 읽던 청년은 왜 반중투사가 됐나

      “국가가 지옥이 된 것은 나라를 천국으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1944년 명저 ‘노예의 길’에서 국가 주도 계획경제의 실상을 고발했다. 나치 독일을 피해 오스트리아에서 영국으로 망명한 하이에크는 경쟁, 책임, 노력을 거부하는 대중이 …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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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쌍둥이 출산” 주장 남아공 여성, 임신도 거짓말

      세계 최초로 열 쌍둥이를 낳았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성이 실제로는 임신한 적이 없고, 정신상태 감정을 받기 위해 현지 병원에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미국 뉴욕포스트와 남아공 현지 매체 EWN 등에 따르면 이달 7일 남아공 하우텡주에서 제왕절개로 7남 …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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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네이도 휩쓸고 간 곳… 집터만 남았다

      토네이도 휩쓸고 간 곳… 집터만 남았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 폐허로 변한 2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네이퍼빌의 주택가. 반경이 좁은 토네이도의 특성 때문에 나란히 위치한 세 주택 중 가운데 집만 부서졌다. 이번 토네이도로 이곳에서만 200여 채가 피해를 입었다. 네이퍼빌=AP 뉴시스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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