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신석호입니다. |
|
|
우려했던 노동계의 연쇄 파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화물연대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키로 하고 지도부가 삭발 시위를 강행한 가운데 밤 10시경에는 서울지하철 노조도 사측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서를 수령하지 않기 위해 “블랙아웃”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유소에 휘발유 재고량이 바닥나 품절 안내가 붙은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전국에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지하철노조의 총파업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중 노사법치 확립”을 언급하는 등 정부가 강한 경고를 잇달아 내놓았지만 나라 안팎의 위기 속에 노조와의 관계도 강대강 대결구도로 치닫는 형국입니다. |
|
|
화물연대 파업 사태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강대강으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
|
|
화물연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서를 수령하지 않기 위해 “블랙아웃”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
|
|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언급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
|
|
유조차 수송 거부에 주유소엔 기름이 동나고 건설현장에는 레미콘 타설이 중단된 지 5일이 지났습니다. |
|
|
오늘부터 시작되는 지하철 파업, 출근길은 100% 운행 한다지만… |
|
|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
|
[르포]中공안, 행인 검문하며 시위 봉쇄… 기자 취재사진도 삭제 |
|
|
베이징을 포함해 반(反)정부 시위가 중국 도시 곳곳으로 확산된 다음 날인 28일 오후 6시경(현지 시간) 베이징시 하이뎬구 황좡(黃莊) 지하철역은 입구마다 버스를 포함한 공안(경찰) 차량이 5∼10대씩 배치돼 있었다. 텔레그램 등 중국 당국의 검열이 미치지 못하는 외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위가 시작된다고 예고된 곳이다. |
|
|
[송평인 칼럼]민주화 이후의 대통령들은 다 실패했다 |
|
|
역사의 상공에 올라보자. 자잘한 물결은 사라지고 큰 줄기만 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보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