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새 전용기 타고 중동 순방…처음 공개된 공군 1호기[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월 15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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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등 수행단이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도착해 새 공군1호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등 수행단이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도착해 새 공군1호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15일 신형 공군  1호기를 공개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증가 되었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좌석 및 편의 시스템이 교체되었다. 15일 서울공항에서 신형 공군 1호기가 첫 임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양회성
청와대는 15일 신형 공군 1호기를 공개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증가 되었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좌석 및 편의 시스템이 교체되었다. 15일 서울공항에서 신형 공군 1호기가 첫 임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동아일보 양회성

청와대는 15일 신형 공군  1호기를 공개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증가 되었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좌석 및 편의 시스템이 교체되었다. 15일 서울공항에서 신형 공군 1호기(뒤)와 구형 공군 1호기가 임무 교대식을 위해 나란히 서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동아일보 양회성
청와대는 15일 신형 공군 1호기를 공개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증가 되었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좌석 및 편의 시스템이 교체되었다. 15일 서울공항에서 신형 공군 1호기(뒤)와 구형 공군 1호기가 임무 교대식을 위해 나란히 서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동아일보 양회성

신형 공군  1호기 내부. 청와대 제공
신형 공군 1호기 내부. 청와대 제공

신형 공군  1호기 좌석. 청와대 제공
신형 공군 1호기 좌석.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도착한 가운데 이번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동행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한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도착한 가운데 이번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동행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한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15일 신형 공군  1호기를 공개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증가 되었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좌석 및 편의 시스템이 교체되었다. 사진은 신형 공군 1호기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15일 신형 공군 1호기를 공개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증가 되었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좌석 및 편의 시스템이 교체되었다. 사진은 신형 공군 1호기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한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한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한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오르며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한다. 2022.1.15 청와대사진기자단


새로운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15일 공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서며 새 전용기에 첫 탑승했다.

지난해 국방부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부터 운항하던 공군 1호기 후속 기종으로 대한항공이 보유한 대형 여객기인 보잉747-8i를 5년간 3003억원에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보잉747-8i는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중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순항 속도로 최대 14시간 동안 1만4815km를 운항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보잉747-400보다 2386km를 더 운항할 수 있는 수치다. 미국이 2024년 도입하기로 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차세대 기종과도 같은 모델이다. 기존 전용기인 보잉 747-400은 지난해 12월 호주 국빈방문 일정을 마지막으로 11년간의 임무를 마친 뒤 대한항공으로 복귀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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