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출동하던 충주소방서 직원 급류 휩쓸려 실종…수색 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8-02 10:17수정 2020-08-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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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북 산척면 한 도로가 폭우로 유실됐다. 이날 충주에는 2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충주시 제공) 2020.8.2 /뉴스1 ⓒ News1
2일 충북 충주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7시 30분경 충주소방서 직원이 폭우 피해 현장으로 출동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했다.

실종된 직원은 하천의 물이 불어나자 차량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보다가 지반이 침하해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실종된 소방서 직원을 찾고 있다.

ⓒ News1 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충북 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날 오후 6시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충청 지역 강수량은 단양 영춘 273.0mm, 제천 백운 231.5mm, 충주 노은 142.5mm, 청주 상당 106.0mm, 괴산 청천 101.5mm, 세종고운 65.0mm, 공주 60.5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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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의 매우 강한 비는 이날 낮 12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3일 밤 9시 사이 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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