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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왜 빼” “난 합동 브리핑 합의 안 해”…‘의료계 창구 일원화’ 참 힘드네

      “난 왜 빼” “난 합동 브리핑 합의 안 해”…‘의료계 창구 일원화’ 참 힘드네

      의료계가 단일대오를 형성하나 싶더니 하루도 안 돼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국의과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이 총선 직후 합동 기자회견을 한다고 예고했지만, 만 하루도 안돼 대전협이 “합의한 적 없다”고 선을 긋는가 하면 의협 회…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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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80억원 수익 감소” 충북대병원도 긴축 운영 나섰다

      “월 80억원 수익 감소” 충북대병원도 긴축 운영 나섰다

      의대정원 증원 사태가 장기화화면서 경영 악화를 겪는 충북대학교병원이 긴축 예산 운영에 돌입했다. 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25% 이상의 수익이 감소했다. 월 평균으로 따졌을 땐 80억원 이상의 수익이 감소했다고 병원…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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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생들 집단유급 시간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정부 “의대생들 집단유급 시간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현 상황을 해결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될 경우 8000명이 한꺼번에 6년 간 수업을 받게 돼 장기적인 어려움이 불가피하다고도 했다…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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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개 의대 중 16개교 수업 운영…23개교도 이달 중 재개

      40개 의대 중 16개교 수업 운영…23개교도 이달 중 재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에 따라 휴강과 개강 연기를 이어오던 전국 40개 의대 중 16곳이 현재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3곳도 이달 안에 수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파악되면서 대부분의 의대가 이달 중 수업을 본격 재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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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급 임박’ 수업재개 의대, 2곳 늘어 16곳…내달 초까지 39곳

      ‘유급 임박’ 수업재개 의대, 2곳 늘어 16곳…내달 초까지 39곳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던 의과대학이 1개교만 남기고 늦어도 내달 1일까지 모두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대학들은 더 이상 일정을 미루면 집단 유급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수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의대생들의 출석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오…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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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분기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중 결핵 발생 14건

      올 1분기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중 결핵 발생 14건

      올 1분기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에게서 발생한 결핵 건수가 14건으로 나타났다.9일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최근 3년간 1~3월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 결핵 발생 현황을 공개했다.올해 1~3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에서 발생한 결핵 건수는 14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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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아기, 소아외과 전문의 없어 250㎞ 이동해 수술받았다

      경남 창원에 사는 3개월 영아가 도내에 수술할 소아외과 의사가 없어 250㎞나 떨어진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인근 영남권 대학병원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수술 여건이 맞지 않아 이송이 거부됐다. 지난 8일 대전 건양대병원은 서혜부탈장…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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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진행…“연말까지 4600억 손실 예상”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진행…“연말까지 4600억 손실 예상”

      의대증원에 따른 전공의 이탈사태가 50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빅5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일반직 직원이며 의사는 해당하지 않는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9일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신…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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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증원 내달까진 변경 가능… 1년 유예는 검토 안해”

      정부 “의대 증원 내달까진 변경 가능… 1년 유예는 검토 안해”

      정부가 내년도 대학별 신입생 모집 요강이 확정되는 다음 달 말까지 의대 정원을 수정할 수 있다며 의사단체에 통일된 협상안을 들고 대화 테이블로 나와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안한 ‘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가 5시간 만…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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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급 막자” 의대 40곳중 14곳 개강했지만 텅 빈 강의실

      “유급 막자” 의대 40곳중 14곳 개강했지만 텅 빈 강의실

      8일 오후 2시경 전북 전주시 전북대 의대 1호관. 이날 개강이었지만 건물에선 수업을 듣기 위해 오가는 학생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오전에 진행된 일부 수업도 빈 강의실에서 교수 혼자 동영상을 촬영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의대생 673명 중 650명(97%)은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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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등 만성질환 약, 오늘부터 검사없이 재처방

      정부가 9일부터 치매, 만성편두통 등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일부 만성질환에 대해 검사를 생략하고 바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했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만성질환자들이 제때 검사를 못 받아 병이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다.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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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부터 치매 등 만성질환 약, 검사 없이 재처방 가능

      9일부터 치매 등 만성질환 약, 검사 없이 재처방 가능

      정부가 9일부터 치매, 만성편두통 등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는 일부 만성질환에 대해 검사를 생략하고 바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했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만성질환자들이 제때 검사를 못 받아 병이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다.박…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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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년 충남의료 대들보 ‘순천향대 천안병원’, 경영난으로 존폐 위기

      1982년 개원해 42년간 충남 지역 의료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올해 1월부터 경영 상황이 크게 악화되며 급기야 다음 달에는 직원 임금조차 지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천안병원은 지난해 12월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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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도 못버텼다…“511억 손실” 희망퇴직 시행

      서울아산병원도 못버텼다…“511억 손실” 희망퇴직 시행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서울아산병원이 경영난으로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 데 이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빅5’ 중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이 처음이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고 공지했다. 신청 대상자는 올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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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대표 “의협과 합동 브리핑 합의한 적 없어…尹 내일 안 만난다”

      전공의 대표 “의협과 합동 브리핑 합의한 적 없어…尹 내일 안 만난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박단 위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슈들에 이같은 입장을 냈다. 박 위원장은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선생님, 김창수 전국의과대학…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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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알리’ 어린이 제품서 발암물질 55.6배 검출…직구 안전성 상시 검사

      中 ‘알리’ 어린이 제품서 발암물질 55.6배 검출…직구 안전성 상시 검사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판매 중인 가죽가방 등 어린이용 제품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55.6배까지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알리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 제품 19개와 생활용품 12개 등 총 31개 제품에 대해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제…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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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떠나지 말아주세요”…환자 편지 소개한 한 총리 “최선 다할 것‘

      “교수님, 떠나지 말아주세요”…환자 편지 소개한 한 총리 “최선 다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상진료체계가 빈틈없이 작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행해지는 ‘의사 집단행동’을 겪는 환자들의 편지를 소개하며 “교수들께서 환자 곁을 지키며 대화해 주시길 간절하게 바랐다…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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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35% 수업 재개·내주 17개 추가…대통령실 “정부 믿고 돌아오라”

      의대 35% 수업 재개·내주 17개 추가…대통령실 “정부 믿고 돌아오라”

      의과대학생들의 집단 휴학과 수업 거부로 학사 일정이 멈춰섰던 의대들이 속속 수업을 재개, 8일 현재 35%의 의대가 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 주에는 17개교가 추가로 수업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수업을 정상화하는 학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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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단체, 복귀 거부…“행정적 수업 재개와 학생 수강은 달라”

      의대생 단체, 복귀 거부…“행정적 수업 재개와 학생 수강은 달라”

      일부 대학들이 8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했으나 의대생 단체는 집단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가 참여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측은 8일 뉴시스에 “행정적 수업 재개와 학생들의 실질적 수업 수강은 다르며 학생들은 여전히 굳건한 입…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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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1년 유예 가능성’ 발언 진화 나선 정부 “검토 계획 없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가능성’ 발언 진화 나선 정부 “검토 계획 없다”

      정부가 8일 의대 증원과 관련해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에 대해 1년 유예가 가능하며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대해 신…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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