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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교수협 “사직 전 순직할 판…내주부터 주 52시간만 근무”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다음달 1일부터 외래진료를 최소화하는 데 결의했다. 응급·중증 환자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21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전날(20일) 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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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슬리는 손톱 옆 거스러미, 이렇게 관리하세요

      거슬리는 손톱 옆 거스러미, 이렇게 관리하세요

      손톱 옆에 일어나는 작은 거스러미(피부 껍질). 가만히 내버려두자니 거슬리고, 손으로 뜯었다간 자칫 감염이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거스러미는 대개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재발이 잦고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하다. 이런 거스러미의 불편함으로부터 벗어날 방…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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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부부 시신, 의대에 기증” 의대생 증가율 1위 충북 지사 선언…왜?

      “우리 부부 시신, 의대에 기증” 의대생 증가율 1위 충북 지사 선언…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으로 의대생 실습 교육용 카데바(해부용 시신)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 부부가 사망 후 시신을 충북의 의과대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북지역 의대 정원 소식을 전하며 “세상을 뜨면…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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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생계급여 지원 대상 확대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생계급여 지원 대상 확대

      보건복지부가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올려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본인과 이웃의 위기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 앱도 개발한다. 복지부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기준중…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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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미복귀 전공의 내주부터 면허정지 처분”

      정부 “미복귀 전공의 내주부터 면허정지 처분”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다음 주부터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다.2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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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회 강요 안돼”…정부, 의사 갑질·리베이트 신고받는다

      “집회 강요 안돼”…정부, 의사 갑질·리베이트 신고받는다

      최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의사 집회에 동원됐다는 의혹 등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정부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의약품 공급자나…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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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넘게 생존

      국내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넘게 생존

      = 우리나라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1%다. 여성이 78.2%로 남성 66.1%보다 높았다. 5년 상대생존율은 2001~2005년 발생한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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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명 배분 확정’ 당일, 의대생 230명 휴학 신청…‘유효’ 46%

      ‘2000명 배분 확정’ 당일, 의대생 230명 휴학 신청…‘유효’ 46%

      정부가 2000명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당일 의대생 230명이 집단 휴학을 신청했다.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조처에 쐐기를 박은 정부에 휴학 승인을 요구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들의 의대 학사 일정 차질도 더 길어질 조짐이다. 21일 교육…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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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예방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10명 중 3명만 “네”

      “암 예방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10명 중 3명만 “네”

      국민 10명 중 8명이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은 10명 중 3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전국 20~74세 성인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암 예방 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한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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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투입된 시골 공보의 “저 없으니 약 못 타가시던데…걱정되네요”

      서울 투입된 시골 공보의 “저 없으니 약 못 타가시던데…걱정되네요”

      “최전선인 의료 취약지에서 일차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입니다.” 지방의 한 보건지소에서 진료해 온 김모(29)씨는 전국 20개 병원으로 1차 파견된 공보의 134명 중 한 명이다. 흔히 공보의라고 줄여부르는 공중보건의사는 병역법 규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사가 없는…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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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단체의 ‘개입 요청’에…ILO “자격 없다” 종결

      전공의단체의 ‘개입 요청’에…ILO “자격 없다” 종결

      인턴·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강제노동 금지 조항 위반이라며 ILO에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ILO 사무국은 대전협에 의견조회 요청 자격 자체가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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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에 ‘특수’ 맞은 학원가…반수생·직장인부터 초등학생까지

      의대 증원에 ‘특수’ 맞은 학원가…반수생·직장인부터 초등학생까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가 확정되면서 ‘의대 쏠림’이 더욱 심해져 사교육 시장에는 더욱 활기가 돌 전망이다. 이달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직장인이 의대에 도전하고, 초·중학생은 의대 진학에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자율형 사립고 준비에 돌입하는 등 사교육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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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후폭풍…계명대 의대 교수 156명 “사직서 제출 동참”

      의대 증원 후폭풍…계명대 의대 교수 156명 “사직서 제출 동참”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방침으로 계명대 의대 정원이 내년부터 120명으로 증원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대구 의료계에 따르면 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최근 “계속되는 정부의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정책 추진, 전공의…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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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정권퇴진 운동”… “병원-학교 돌아갈 다리 불태워” 반발

      의협 “정권퇴진 운동”… “병원-학교 돌아갈 다리 불태워” 반발

      정부가 20일 내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발표를 강행하자 의사들은 “정부가 루비콘강을 건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25일부터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현실화되면 의정 대립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 의료 공백으로 진료를 제대…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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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권 등 의대 신설 불발… 서울대 ‘의과학과’도 무산

      정부는 20일 발표에서 내년도에 늘어나는 의대 정원 2000명을 서울을 제외한 전국 의대 32곳에 배분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설 의대에 미리 정원을 배분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다만 “의견을 정리해 건의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여지를…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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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 설득’ 교수 사진-실명 공개… 경찰 수사

      집단 사직한 전공의에게 현장 복귀를 설득했다는 이유로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병원 교수의 사진과 실명을 올리며 공개 저격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의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등에는 사직 전공의 중 일부가 현장에 복귀한 것으…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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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의대 ‘증원 0명’에 당혹… 학생-학부모, 취소 소송

      의대 증원 인원을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서울 지역 대학들은 20일 정부 발표 직후 당혹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방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지만 지역 거점 국립대가 200명으로 서울 지역 주요 의대의 2배 안팎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수험생, 학부모들은 정부를 상대로 정원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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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내달 대입 공고뒤엔 수정 어려워… 現 고3부터 적용

      의대 증원, 내달 대입 공고뒤엔 수정 어려워… 現 고3부터 적용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이 발표되면서 의사와 전공의·의대생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대 2000명 증원’은 돌이키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발표한 정원을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달 각 대학이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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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의대 ‘증원 0’에…이 학교 ‘초미니 의대’ 됐다

      서울지역 의대 ‘증원 0’에…이 학교 ‘초미니 의대’ 됐다

      의대 증원 인원을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서울 지역 대학들은 20일 정부 발표 직후 당혹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방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지만 지역 거점 국립대가 200명으로 서울 지역 주요 의대의 2배 안팎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수험생, 의대생, 학부모들은 정부를 상대…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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