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289명… 월요일 기준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89명 발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2270명, 해외 유입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30만5842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96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만3290건(확진자 39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374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1만302건이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837명, 부산 29명, 대구 126명, 인천 123명, 광주 28명, 대전 54명, 울산 17명, 세종 4명, 경기 718명, 강원 26명, 충북 59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전남 18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제주 7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11명, 유럽 2명, 아메리카 6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485명 증가한 3만2450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명 증가한 324명이다. 격리 해제 환자는 1796명 추가된 27만928명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 2464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1만6626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3851만1292명(인구 대비 접종률 75%)이며 2차 접종자는 71만1698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2395만1629명(인구 대비 접종률 46.6%)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