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타임즈, 文에 ‘망상’ 평가…국민 창피” 비판

뉴시스 입력 2021-06-25 17:50수정 2021-06-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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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사전적 의미, '병적인 오판'"
"반인륜 김정은을 정직하다 평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의 표지를 장식한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청와대가 자랑하길래 내용을 들여다보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홍보전략으로 이 인터뷰를 추진한 청와대가 얼마나 현실감이 없나 싶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 언론이 우리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인터뷰에 언급된) ‘망상(delusional)’은 제정신이 아닌 영역으로 들어섰다는 것이니 이유는 들여다봐야 할 것”이라며 “망상의 사전적 의미는 ‘병적인 오판이나 확신’, ‘감정으로 뒷받침된 움직일 수 없는 확신을 가지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유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우리 대통령에 대해 숨기고 싶어 했던 점을 정확히 집어내고 있다. 북한 김정은의 내면에 대해 보증을 서고 다니는 것”이라며 “말살·고문·강간 등 반인륜 범죄를 주도한 김을 문 대통령은 ‘정직하다’고 평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기가 뭐든,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을 지지한다”면서도 “민족이란 이름으로 무슨 말이든 다 해도 되고 거짓 보증도 괜찮다는 건 청와대만의 착각이다. 국민을 더 이상 창피하게 만들지 마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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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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