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김정은 평양 비웠을때 비핵화 반발 쿠데타 가능성도”

싱가포르에서 백악관 측과 의전 관련 실무접촉을 마친 ‘김정은의 집사’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6일(현지 시간)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달 28일부터 김정은의 예상 동선 등 경호 관련 요소를 현미경 들여다보듯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회담 장소를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로 동의한 것도 김정은 경호를 위해 외부인의 출입과 교통 통제가 용이한 점을 감안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도 회담 기간에 카펠라 호텔 상공과 주변 해역 통행을 금지하거나 통제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경호·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 경찰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미 정상회담을 ‘보안강화특별행사’로 규정해 군과 경찰, 의무경찰대가 관련 장소와 주변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 상공 비행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중국이 김정은의 전용기가 자국의 영공을 지날 때 전투기 경호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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