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이 8일 신당 창당 준비 실무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발표했다.
안철수 의원은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 김효석·이계안 전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인선했다.
윤장현 이사장은 1949년 광주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장현 이사장은 아시아인권위원회 이사, 아름다운 가게 전국 대표, 한국YMCA 전국연맹이사장을 역임했다.
김효석 전 의원은 1949년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주제일고과 서울대 상대를 나왔다. 김효석 전 의원은 중앙대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다 16대 국회 때 정계로 진출해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이계안 전 의원은 1952년 경기도 평택 출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계안 전 의원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이계안 전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에 패했다. 이 전 의원은 현재 사단법인 2.1 연구소에서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안 의원의 최측근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소통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금태섭 변호사는 대변인을 맡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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