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모태범, 임사랑 친구들에 혼쭐…“주먹 꽉 쥐게 만드네”

  • 뉴스1
  • 입력 2022년 12월 1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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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방송 화면 갈무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방송 화면 갈무리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을 향한 진심을 표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의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사랑은 친구들에게 “방송 보고 오빠 어땠느냐”고 묻자, 임사랑의 친구는 “처음에는 조금 무서울 것 같았다. 차가운 이미지”라며 “무뚝뚝할 것 같고 성격이 강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랑 엄청 이야기했다. 생각보다 너무 잘하셔서 놀랐다”며 “영상통화도 잘하고 연락도 잘하시더라”라고 극찬을 했다.

하지만 그는 “하지만 저번에는 좀 화났다. 운전할 때”라면서 “처음에는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하니까 주먹을 꽉 쥐게 됐다”라며 좀더 자상하게 대해 달라고 간접 표현을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임사랑의 친구는 “사랑이랑 어디까지 생각하느냐”고 돌직구를 던져 모태범을 땀나게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모태범은 “사실 어딜 가도 이런 비슷한 질문은 많이 받는다”며 “그냥 진지하게 서로 최선을 다해 만나고 있다. 긍정적으로 만난다. 좋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친구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상상하는 것이냐?”리고 직접적으로 묻자 모태범은 “그런 것들. 그런 생각. 그렇다. 최선을 다 해서”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친구들은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긍정적인 해석을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임사랑의 친구들은 “그럼 임사랑의 부모님이 반대를 한다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질문을 더했고 모태범은 “열 번 찍어봐야 한다”라고 남자다운 답변을 내놔 임사랑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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