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Z700’ 출시… 운전지원 기능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5월 21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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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와 첨단운전자지원기능이 지원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을 21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Z700는 전방 FHD-후방 HD 영상화질을 탑재한 제품으로 도로 위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광역역광보정, 자동노출조정, 나이트비전 등 영상 솔루션을 적용, 주야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 스마트폰 앱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OBD2를 통해 차량 배터리 전압, 연비 등의 차량정보 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알림 등을 SM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한 ‘차량위치공유’ 등 5가지 기능이 적용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통신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을 위한 다양한 첨단운전자지원기능도 적용됐다.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 ▲운행 중 앞차와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고속/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운행 중 차선이탈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등이 지원돼 알림을 통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밖에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외에도 상시, 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하며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700은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과 첨단운전자지원기능 등 운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라며 “선명한 영상녹화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되는 제품으로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Z700 가격은 26만9000원~35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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