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최선희 부상, 러 외무차관과 전략적 소통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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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3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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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왼쪽)이 18일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러시아로 떠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배웅하고 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알렉산드리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왼쪽)이 18일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러시아로 떠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배웅하고 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22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 북핵 수석대표인 이고르 모르굴로프 외무차관과 회담을 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회담에서 “조선반도 및 지역정세와 관련한 의견이 교환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쌍방이 전략적의사소통과 협조를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최선희 제1부상이 지난 21일에는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부 차관도 만났다고 전했다.

최선희 제1부상은 지난 18일 러시아를 방문해 러시아 측 인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러시아 방문에는 임천일 유럽 담당 부상이 동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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