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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연예

[와!글]“앗! 나의 실수” 박명수, 해외 신곡 무단사용 사과

입력 2017-01-19 03:00업데이트 2017-01-1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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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명 DJ 하드웰 곡, 최근 클럽 EDM 공연서 틀었다 뒤탈
원작자 항의 이어 누리꾼들도 질타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해외 유명 DJ의 음원을 무단 사용해 논란이 일었던 EDM 공연 장면. SNS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EDM 공연에서 해외 유명 DJ 하드웰과 주얼스&스파크스의 신곡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DJ ‘G-Park’로 활동 중인 박명수는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를 한 지 5, 6년이 다 돼 가는데 잘못된 선곡을 한 것은 나의 큰 불찰이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네덜란드의 유명 DJ 하드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4일 서울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EDM을 공연했던 박명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박명수가 (자신의) ‘하드웰 온에어’와 주얼스&스파크스의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한 뒤 재편집해 틀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랜드 오페라’는 주얼스&스파크스가 6일 정식 발표한 곡으로 박명수는 정식 음원을 구입하지 않고 무단 추출해 공연에서 사용했다.

 이에 박명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드웰과 원작자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다. 더 좋은 세트(디제이 믹스세트)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내용 없는 무성의한 사과라며 비난했다.

김정은기자 kim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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