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귀성길, 지난해보다 1∼2시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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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5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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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교통상황] 귀성길, 지난해보다 1∼2시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

설 연휴기간 고속로로 교통량은 7일과 설 당일인 8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7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8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귀성보다 귀경 때 고속도로가 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귀 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이며, 귀경길은 부산→서울 6시간4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귀성길은 약 1∼2시간 줄어들고, 귀경길은 20∼40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1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40개 구간의 우회도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 평상시 운영 중인 갓길 외에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과 천안삼거리 휴게소 사이 등 16개 구간 51km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를 개방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에 있는 버스 전용 차로는 평소보다 4시간 늘어난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시행된다.

설 연휴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 또는 국토교통부(molit.go.kr), 종합교통정보(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roadplus.co.kr) 홈페이지와 국가교통정보센터(1333),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용하면 막히는 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을 확인해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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