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사실상 배우 전업…소속사 선택 갈림길

스포츠동아 입력 2015-05-26 07:05수정 2015-05-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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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 사진제공|KBS
전속계약 만료 앞두고 러브콜 쇄도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사진)가 갈림길에 섰다. 현 소속사와 맺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나가면서 재계약 여부의 기로에 놓였다.

손담비는 현 소속사인 플레디스와 맺은 전속계약의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이미 연예기획사들이 그를 잡기 위한 물밑접촉을 벌이고 있다. 계약이 유력하다는 몇몇 기획사들의 이름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손담비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현재 사실상 배우로 전업한 상태다. 플레디스가 음반기획 및 가수 매니지먼트에 기반을 둔 회사인 까닭에 손담비가 연기자 중심의 대형 기획사로 옮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손담비는 2012년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주목받은 후 2월 종영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한 손담비는 6월 올리브TV 드라마 ‘유미의 방’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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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담비가 플레디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했고, 특히 자신을 캐스팅하고 스타로 키워준 ‘친정’과 의리를 지킬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리지 등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어 플레디스의 연기자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는 점에서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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