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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전직 대통령 호감도 1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2위는?

입력 2013-05-15 13:37업데이트 2013-05-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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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전직 대통령 8명 중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가장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범야권 차기 지도자로 안철수 의원을,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자로는 김무성 의원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신문 뷰앤폴은 14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이에 관해 실시간 공개 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전직 대통령 호감도 = 노무현 전 대통령 35.7%로 오차범위 내 선두

전직 대통령 8명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35.7%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 1년 전 실시된 같은 조사에 이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33.9%의 지지를 얻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차지했다. 1위와는 1.8%p 차이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조사에서도 '노무현(35.3%) vs 박정희(31.4%)'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은 '30대(59.0%), 40대(48.9%), 19세·20대(44.9%)' 등 40대 이하에서 강세를 보였고, 박정희 대통령은 '60대(57.1%), 50대(46.2%)' 등 5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위는 김대중 전 대통령(11.9%)이 차지했으며, 이어 이명박(4.9%), 전두환(3.7%), 이승만(2.5%), 김영삼·노태우(0.4%) 순으로 조사됐다. 무응답은 6.6%로 조사됐다.

▼범야권 차기지도자 = "안철수(33.1%) > 문재인(26.1%) > 박원순(17.8%)"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지지층(714명)은 범야권 차기지도자로 안철수 의원(33.1%)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이어 문재인 의원(26.1%), 박원순 서울시장(17.8%), 손학규 전 대표(4.9%), 정동영 전 최고위원(3.1%), 김두관 전 경남지사(2.8%) 순으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12.3%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안철수 의원이 무당층(36.8%), 문재인 의원은 민주당(35.1%)과 통합진보당(32.1%), 박원순 시장은 진보정의당(34.4%)?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새누리당 차기지도자 = "김무성(29.8%) > 정몽준(17.3%) > 오세훈(15.6%)"

새누리당 지지층(486명)만을 대상으로 한 새누리당 차기지도자 적합도 설문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29.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정몽준 의원(17.3%), 오세훈 전 서울시장(15.6%), 김문수 경기지사(9.1%), 홍준표 경남지사(6.2%), 이완구 의원(4.3%)이 뒤를 이었다.

▼정당지지도 = "새누리당(40.3%) vs 민주당(15.7%)"

정당지지는 새누리당이 40.3%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 15.7%, 진보정의당 2.7%, 통합진보당 2.3%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당층은 39.0%에 달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14일 오전 12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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