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단신] LIG손해보험 ‘희망드림’ 이벤트 실시 外

LIG손해보험. 스포츠동아DB

LIG손해보험은 7일 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KEPCO와 홈경기에서 ‘희망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장을 방문한 샐러리맨들은 명함을 매표소에 제출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 후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한우갈비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6일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서는 선수단의 애장품 경매 및 대규모 바자회를 가질 계획이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TBN 대전교통방송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기획된 ‘1분 공익방송’ 홍보 방송에 참여했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배구의 협력 등을 이야기했고 고희진, 여오현, 박철우, 지태환 등도 녹음에 참가했다. 방송은 대전FM 102.9MHz를 통해 대전·충청권에서 들을 수 있다.

기업은행 레프트 박정아(20)가 빠르면 12일 도로공사와 5라운드 경기에 복귀한다. 박정아는 지난달 31일 도로공사전에서 2세트 중반 블로킹하고 착지하던 중 왼 발목을 접질렸다. 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박)정아가 테이핑을 꼼꼼하게 한 덕분에 부상이 생각보다 경미하다. 곧 훈련에 참가해 12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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