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 충청출신이 선호
경기 남양주갑에서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변호사 출신인 한나라당 심장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 중이다.
최 후보는 30대(48.6%)와 40대(45.2%)의 지지율이 높았고, 심 후보는 20대(32.1%)와 60대 이상(47.2%)에서 강세였다.
직업별로는 최 후보가 주부(41.8%)에서 우위를 보인 것을 빼고는 특별한 지지율 격차를 찾기 어려웠다.
유권자의 출신 지역별로는 최 후보가 서울(44.1%)과 호남 출신(51.4%)에서 우세였고, 심 후보는 대전 충청 출신(42.5%)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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