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인천·경기]인천 남동을

  • 입력 2008년 4월 4일 03시 00분


이원복 자영업자 지지 많아

조전혁 블루칼라-주부 선호

인천 남동을에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이원복 후보와 한나라당 조전혁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16, 17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됐던 이호웅 후보는 통합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11.9%에 머물고 있다.

이원복 후보는 40대(24.7%)와 50대(27.9%)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조 후보는 40대(24.1%)와 60대 이상(33.5%)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직업별로는 이 후보가 자영업자(41.6%)와 농수산업 종사자(50%)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고 조 후보는 블루칼라(27.5%)와 주부(25.9%)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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