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서울]마포을

  • 입력 2008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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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정청래 0.3%P차 접전

康 20, 50대-鄭 30, 40대 우세

서울 마포을에서는 한나라당 강용석 후보(33.5%)와 통합민주당 정청래 후보(33.2%)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혈전을 치르고 있다.

연령별로는 30, 40대에서 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았고 2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아 대조를 이뤘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와 자영업자 층에서 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10%포인트 정도 많았으나 학생 층에서는 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24%포인트 높았다. 정당 기준 후보 선호도는 한나라당(39.0%)이 민주당(25.4%)보다 높았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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